1인가구도 내 집은 필요하다

  1. 인상깊었던 점

    기초 상식 파트에서 인구수와 매매지수 그래프를 보며 깜짝 놀랐다. 역시 수치화 하니까 눈으로 보기가 좋았다. 부동산 공부를 하면서 제주도에 사는 친구들에게 최대한 빨리 서울로 다시 올라오라는 이야기였다. 지방 병원들이 문을 닫고 있는데 거기서 어떻게 오래도록 살 수 있을까? 그래도 꾸준히 월부 팟캐스트를 들으면서 쌓아왔던 것들이 헛되지 않았구나. 그러면서도 해소되지 않은 어려움들이 있었는데 내가 이걸 잘 하고 있는지 알 수가 없었던 것들이 있다. 예산 짜는 방법, 계산하는 방법 등 확신이 없었는데 이번에 강의를 들으면서 같이 계산해보니 교정해야 할 것들이 있었고, 확신도 생겼다.

     

  2. 적용해보고 싶은 점
    월급쟁이가 아니라 개인사업자라 지출이 어떻게 잡히는지 알 수가 없었다. 카드사용금액에서 계산해서 5천만원 이상은 5천만원으로만 잡힌다는걸까? 그건 세전인가 세후인가?? 세전은 *1 세후가 *0.9 인가?? ㅇ.ㅇ??
    그보다 생애최초로 대출을 받고 싶은데 서울에 집을 사고 싶은 나로썬 혜택을 받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 딱 한번만 받을 수 있는건데 청약이란 기회도 포기하고, 저금리 대출까지 포기하기엔 좀 아까운 것 같다. 하지만 내 능력껏 값나가는 아파트를 사는걸 포기할 순 없겠지.
    내가 보고 있던 아파트가 100세대 뿐인데 옆에는 구청이, 반대쪽엔 코스트코가 위치한다. 거기서 조금 떨어진 곳은 100세대 아파트가 5개정도는 모여있던데 재건축까지 봐야 하는 부분일까? 아무래도 20년차가 넘은 아파트들이라 추후에 생각을 더 해봐야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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