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서 강의를 들어야하는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영스타입니다.

작년 24년에 부동산 공부를 시작하면서 이래저래 주워들은 내용들로 임장도 해보며 내집마련을 고민하다가 12월 너나위님 특강을 듣고 결심하고 40만원의 비용을 들이며 내집마련기초 54기 수강 중입니다.

1강 너나위님 들으며 베이스를 갖추기 시작했다면, 2강 자음과모임님 강의를 들으며 ‘내집마련은 이렇게 해야하는거구나’, ‘나도 저분들처럼 이렇게 누군가의 내집마련을 위해 도울 수 있는 사람이 되고싶다’는 마음을 가지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자모님이 지역과 매물을 가지고 비교해주실 때에는 부동산 공부가 재미있다고 느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각 지역의 대장아파트를 알게 되고, 각 지역에 대장 동네는 어디인지 알게 되면서 하나씩 그 동네 임장을 가야겠다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내집마련을 위해서는 나만 좋아하는 아파트가 아닌 다수의 사람들이 좋아하는 아파트를 사야합니다! 지하철로 강남 접근성이 좋은 곳을 우선해야합니다. 거기에 내 조건(직장과의 거리, 학군)을 고려하여 선택해야합니다.

이제 결국 매물 분석하며 저의 결정으로 계속 스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작년 개발호재(GTX,역 복합환승시설,단지 주변 1군브랜드 아파트3개 입주로 균질성 상승, 천 정비사업)로 현재 거주하는 곳(33평)에서 5년 뒤에 점프를 계획했던 제게 조금 더 수지/평촌 25평으로 올라가야하는거구나의 생각을 하게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여전히 고민중이지만 한번더 복습하고, 3강을 듣게되면 저의 고민에 대한 결정이 내려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내 기준으로 내집마련하기 전 마지막으로 한번더 필터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수강하게 된 내마기54기, 듣기 정말 잘했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