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중급반 1강 강의 후기 (내집마련 중급반 2기 18조 페퍼맘)

저는 운이 좋게도 2014년 내집마련을 적은 돈으로 했고 2년 뒤 바로 옆 신축아파트로 갈아타기를 했습니다, 그 후 동일 아파트로 평수를 넓히고자했으나 이후 가격이 급등하여 지켜만 보다 아직 갈아타기를 못했고요. 대신 이러저런 이유로 7년 이상 거주한 집을 세를 주고 월세로 이사를 와서 2호기 투자를 할지 기존 집 갈아타기를 시도할지 고민하던 차였습니다. 곧 25년 회사생활을 마치고 은퇴계획도 있고 하여 섣불리 뭘 해도 되나 싶었는데, 너나위님 강의를 마지막까지 듣고 나니, 그저 감사할 따름이네요. 그동안 저는 시간을 들여 손품발품 판 적도 없고 남들처럼 쓰고 싶은 돈 아껴가며 저축을 열심히 한 적도 없는데, 정말 운이 좋게도 좋은 집을 좋은 시기에 마련했습니다. 너나위님 마지막 소개시켜주신 각각의 사정들을 읽고 그저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좋은 강의를 들을 수 있음에 감사하고, 그동안 좋은 결정들을 했음에 감사하고, 아직 건강하니 회사를 더 이상 다닐수 없어도 다른 일을 찾을 수도 있음에 감사하고, 등등, 너나위님의 강의를 들으니 감사한 마음이 생깁니다. 겸손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해 주신 강의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