똘똘한 내집을 찾는 안목을 기르다!

자음모음님의 정확한 발음과 논리정연한 설명, 그리고 실제 시장으로 아파트를 비교하며 알려주셔서 2강은 정말 유익한 강의였습니다.

학군지에서 구축아파트를 염두에 두고 있었는데요.

지방은 입지와 신축 그리고 학군지를 염두에 두고 아파트를 골라야한다고 하셔서 아파트를 다시 살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마음에 둔 구축아파트 학원가까지의 근거리 장점을 뛰어넘을 만큼의 신축 가치가 충분한지 살펴보았습니다. 

2주차 오프라인은 해운대 우동 임장이였습니다. 모두 여자로 구성된 우리조는 첫 온라인모임 이후 두번째 만남이였지만 유쾌하였고, 유익하였습니다. 전날 강의를 다듣느라 엄청 피곤하였지만, 완강할 수 있었던 이유도 조모임 덕분이었죠. 초보자 민폐 방지 차원에서 완강은 최소한의 예의로 생각되었기 때문입니다.

해운대 우동 대장아파트, 신축, 구축을 임장하며 왜 사람들이 좋아하는지, 선호도가 떨어지는지 현장에서 보고 듣고 느꼈습니다. 임장의 눈으로 바라본 아파트는 정말 다르게 보였고, 아는만큼 보이구나 체감하였습니다.

다시 울산에서 내집을 찾고 있습니다. 100%마음에 드는집은 없고 결정한 집도 없지만, 지금 살고있는 집을 부동산에 내놓았습니다. 용기내어 한발 내딛었는데 강의다들을때 즈음이면 스스로 어떤 눈을 갖게될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