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기 2강 후기

1강을 듣고 베이스라인조차 존재하지 않는 지식을 조금이나마 채워서 좋았지만 예산을 보고 절망적이였습니다. 물론 욕심만으로 따지만 여전히 슬프지만 ㅎㅎ.. 2강을 들으면서 적은 예산이라도 할 수 있다는 것, 더불어 시작점에있는 사람으로써 조금이나마 발을 떼어나가기 시작했다는 사실에 용기를 복돋아주셔서 희망과 한숨이 번갈아가던 와중에도 조금 더 마음을 다잡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2강을 들으면서 어떻게 하면 더 나은 입지와 매물을 찾을 수 있는지도 좋았지만!!! ‘음음 그래 입지와 이런게 맞지’, 싶다가도 무조건적인 역세권과 위치를 자꾸 생각하게되는 저를 자꾸 끄집어내어 다른사람들이 좋아할 수 있는 매물을 보라고 다시금 몇번이고 상기시켜주셔서 중요도를 더 제대로 기억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앞으로 추가 매물 리스트업과 고민을 할 때에 절대로 잊지않기위해서 꼭 노력하겠습니다. 

적은 예산으로 바로 내 집 마련을 하기에는 어렵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힘껏 내밀어주신 손과 용기에 힘입어서 앞으로도 내 집이 될 수 있는 매물을 계속해서 찾아보겠습니다!

**입지와 환경을 객관적으로 생각해보기! 신축에 눈 돌아가지 말 것!**

**임장은 절대로 가보자! 임장 보고서도 꼭 작성**

***그렇구나, 배웠다! 하고 넘어가지 말고 작게라도 실행에 옮길 것 (리스트업 주기적 확인, 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