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롱이]5급지보단 3급지 이상을 바라보는 우리는 53기 53조!_2주차 강의후기

200일된 딸이 있어 힘든 육아를 와이프에게 맡기고 강의를 들었습니다. 

강의를 들을 수 있게 배려해 준 와이프에게 고마움을 느끼네요. 

와이프와 저녁을 먹을때도 결정을 잘 못하는 제가 전재산을 투자해서 내집마련을 할때 좋은 결정을 잘 할 수 있을까란 고민과 걱정에서 시작된 수강이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이제는 그래도 기준과 원칙을 가지고 내집마련을 할 수 있지 않을까란 생각이 듭니다. 

자모님 강의를 처음 듣는데 딕션도 좋으시고 목소리도 귀에 잘 들어와서 편하게 강의를 들었습니다. 

너무 많은 내용을 알려주셨습니다. 입지/교통/환경/학군을 분석하고 가격이 싼지 비싼지를 확인하고 고민하고 내 예산에서 좀 더 입지가 좋고 가격이 싼 단지를 고르는 방법 등. 

부동산의 부도 몰랐고, 어떻게 좋은 아파트를 고르는지 어떤 기준으로 내집을 구하지? 란 고민과 걱정을 자모님의 열정적인 강의로 많은 부분 해소할 수 있었습니다. 

짧은 강의로 강사분의 진정성을 판단하긴 어렵겠지만 서울, 수도권, 지방 등 여러 사례와 본인의 경험담을 이야기하시며 수강생들이 강의를 듣고 좋은 가격으로 내집마련을 했으면 좋겠다라는 마음은 충분히 잘 느꼈습니다. 

사실 이 강의로 내집마련을 최선의 선택으로 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본인의 노력이 더 중요하겠죠?

한발을 내딛기 어려웠는데, 어떻게 해야 최선의 선택으로 갈 수 있는지에 대한 길잡이 같은 강의였다고 생각합니다. 

열정적인 강의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내집마련 후에 월부에 후기를 남길 수 있는 날이 오길 희망하면서 수강후기를 끝마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