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차 조모임 후기 [실준 64기 102조 본능이]

분위기 임장으로 대체한 2주차 조모임!

지난 토요일 추운 날씨 아침 9시,

2주차 조모임으로 예정되어 있던 은평구 분위기 임장을 하기 위해

구파발역 1번 출구에서 조원 전원이 모였습니다.

1주차 조모임도 오프라인으로 진행해서

많이 어색하진 않았지만 아직은 남아 있는 기운..

그래도 은평구를 뽀개겠다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발도장을 찍고 은평뉴타운부터 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 걱정을 많이 했지만

그래도 씩씩하게 걸으며 생활권을 돌아 다녔습니다.

임장을 하는 강의에서는 첫 조장을 하는터라

익숙해진 제가 조원들 페이스 조절을 하지 못하면 어떡하나하는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조원분들께서 열정적으로 서로 대화도 많이 나누시고

이전에 강의도 많이 듣고 오셔서 알차게 돌아 다닐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쉽게도 한유니 님께서 컨디션이 좋지 않아

끝까지 함께하진 못했지만,

예상했던 시간보다 조금은 빠르게 분임을 마칠 수 있었고

저녁이 되어 추워지기 이전에 마무리 한 것은

하나의 성과였다고 생각됩니다.

이후 분임을 마무리하고 나서도

많이들 피곤하실텐데 생활권 정리도 공유하고 휴식을 취하셔서

너무나도 고마웠던 2주차 조모임 이었던 것 같습니다.

오늘이 2주차 과제 시세지도 마감일인데,

다들 조금만 더 힘내서 과제 완수 했으면 좋겠습니다.

아, 그 이전에

첫 번째로 강의를 모두 빠르게 들어주시는 점이

조장인 저에게도 많이 자극이 되는 부분입니다.

함께 자극할 수 있는 동료들을 만나서 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 약 2주의 일정이 남았는데,

조금 힘들더라도 함께 완주했으면 좋겠습니다.

실준 64기 102조 조원들의 실준반 완주를

함께 달리며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

p.s.

한유니 님!

표현은 못했지만 몸이 괜찮으실런지 많이 걱정을 했습니다.

걱정했던 것처럼 너무 저의 페이스대로 진행을 시킨 것은 아닐까 하는

죄송한 마음이 크게 있습니다.

그래도 강의도 완강과 과제에도 힘써주시고 계신 점

너무 감사 드립니다.

이번 주 단지 임장때는 조금 더 세심하게 챙겨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102조 조원분들 이번 주 토요일에 뵙겠습니다~!

(날씨야 도와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