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버는 독서 모임] 슈퍼노멀 - 독서 후기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슈퍼노멀/주언규

저자 및 출판사 : 주언규/웅진 주식하우스

읽은 날짜 :  2023.11.6~10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돌연변이    # 분해   #다빈도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8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월급 160만원의 평범한 직장인에서 구독자 180만명의 구독자를 모은 신사임당 체널의 주인공.

현재는 '뷰크랩'의 창업자이며 유튜브<주언규>운영자로 저서로는 KEEP GOING, 인생은 실전이다(공저)가 있다.

2. 내용 및 줄거리

 :이 책은 주언규 본인의 성공 경험을 토대로 슈퍼노멀이 되기 위한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주고 있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5단계의 프로세스로 실행해보기를 이야기하는데

첫번째로 돌연변이를 발견하라고 말하고 있다.

돌연변이라는 말이 이렇게 가까운 이야기인지 미처 몰랐었는데 ㅎㅎ

여기서 저자는 돌연변이를 나와 비슷한, 특별히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지 않은 듯한데 성공한 사람을 말하고 있다. 여기서 돌연변이를 열심히 찾고, 반드시 돌연변이가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을 찾아서 내 것으로 만들어봐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이는 마지막에 이야기하는 실력을 쌓기 위한 시간을 압축하여 아끼기 위해 롤모델을 찾아 그들의 방식대로 행하라는 말과 통하는 이야기이다.

두번째 단계로 운의 영역과 실력의 영역을 분해하라는 것이다.

나는 이 두번째 단계에서 큰 깨우침을 얻었다.

하고 있는 일의 모든 과정을 나열한 후 각각의 업무에 대해 운의 영역인지 실력의 영역인지 분해한 후 운의 영역이라면 적은 에너지와 비용으로 다빈도 전략으로 접근하고, 실력의 영역이라면 많은 시간과 비용과 노력을 들어 능력을 일정 수준이상으로 끌어올려야 한다는 것이다.

세번째로 실력의 영역을 정복하기 위해 포기하지 않고 우선순위를 분명하게 두고 시간을 절약하여 폭발적으로 성장하라는 이야기를 실제 사업 경험을 들어가며 이야기하고 있다.

네번째로는 이제 빈도를 극단적으로 늘려야 한다는 이야기를 한다.

이는 운의 영역에서 말하는 다빈도와 같은 맥락인데, 저자는 세상이 점점 고빈도 전략에 최적화되어 있기 때문에(유튜브의 흥행요인 등) 다빈도 전략은 기업을 성공의 트리거가 되는 접점을 만나게하는 가능성을 높이기 때문에 성공전략일 수 밖에 없다고 말하고 있다.

마지막 단계는 고성과를 일반화하여야 한다는 것인데, 이는 성공을 이루어내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고 기술하고 있다. 결국 전문팀을 구성하고 각각의 업무를 분담하여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여 다빈도 접근이 가능하게하기 위한 시간과 비용, 노력을 줄일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여야함을 이야기하고 있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이 책을 읽으면서 특히 와 닿았던 것은 세 가지이다.

나의 돌연변이는 어떻게 만날 수 있을 것인가, 지나친 돌연변이는. . .

내가 지금 하고 있는 투자에서 운의 영역과 실력의 영역은 어떻게 구분이 되며, 나는 어떠한 노력들을 해 나가야 하는가

더 나은 실력을 갖추기 위해 나는 지금 어떤 무엇이 필요한가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운과 실력의 영역을 이분하게 생각하고 있었던 것 같다. 모든 프로세스에는 운과 실력이 공존하겠구나 라는 깨우침이 있었다.

내가 하는 투자도 잘게 나누어 분해 후 영역을 나누어 보면,

지역을 선정하고 공부하고 투자 물건을 찾는 것 까지는 실력의 영역이라 많은 노력을 들여야 한다.

그리고 매임, 전임은 실력도 포함되지만 어쩌면 운의 영역이 커서 다빈도 전략으로 접근해야겠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물론 두 영역은 분명하게 구분되어지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 가중치가 다를 뿐.

또 하나는 다빈도라는 단어가 이렇게 설레이는 말이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다빈도는 성공으로 가기 위해 반드시 함께 가야 하는 말이다. 이 책을 통해 더 선명하게 알 수 있어 빈도수를 높이는 것을 게을리하지 않아야 한다는 다짐을 다시금 해 봤다.

5. 책을 읽고 논의하고 싶은 점은?

P.88

더 큰 성장을 위해서는 타인의 성공 방식을 배우려는 마음가짐이 있어야 한다. 타인의 성공을 부정하는 쪽을 선택하는 순간, 정말 드물게 발생하는 사건, 즉 매우 발견하기 어려운 돌연변이 하나를 버리는 셈이 된다. 우리는 적에게서라도 배워야 한다. 그것이 돌연변이라면 말이다.

P.89

그때 나는 결국 포기라는 것은 당사자만이 할 수 있는 '선택의 영역'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나는 죽었다 깨어나도 경쟁 업체를 포기하게 만들 수는 없지만, 내가 끝까지 포기를 '선택'하지 않을 수는 있다는 것이다.

P. 235

후배는 '동네 수영장'론을 펼쳤다. 수영을 썩 잘하는 정도를 원한다면 지금 동네 수영장에서도 충분히 가능하지만 그 이상으로 잘하고 싶다면 '노는 물'을 바꿔야 한다는 얘기였다. 그러면서 내 기록을 높이는 방법을 제대로 가르쳐 줄 수 있는 강사와 시설이 있는 곳에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나는 후배의 조언을 받아들여, 제법 비싼 돈을 내고 국가대표 선수들도 훈련하러 온다는 시설에서 정교한 코칭을 받아보기로 했다. 결과는 성공이었다.

6. 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부의 추월차선 위대한 탈출-엠제이 드마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