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기 25기 대9모르면 지방 다 놓치조 프라하라떼] 2주차 강의후기

이번 2주차 강의는 B지역에 대해 식빵파파님이 진행해 주셨다.
그동안 부동산투자에 축적한 시간들에서 얻은 지식과 경험들을 다 쏟아내 주시는 듯한 강의였다.
B지역 내에서 보아야 할 지역을 줄여주시고 구별로 어디까지 보아야 하는지 기준을 잡아주셨다.

 가치판단 프로세스 
확신을 갖고 투자를 하려면 실력을 갖추어야 한다.
실력은 가치를 볼 줄 아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매매가만을 보고 이 가격에 이 가치가 맞는지, 
매물만을 보고 이 가치에 이 가격이 맞는지 고민하는 훈련이 되어야 한다.
그런데 깊이 생각하지 않고 전고점에 의지하여 판단하고 있다.
파파님의 방식대로 단지만을 보고 가치를 먼저 판단하는 연습을 의식적으로 꾸준히 해야겠다.

B.M.
1. 가격 없이 가치 우선 순으로 단지 정보만 지도 위에 올리기
2. 그런 다음 가격 입히기

 연식에 따른 선호요소 
B지역은 그동안의 과잉공급으로 2/3이상이 준신축인 곳이다.
그래서 신축이 많은 B지역에서는 연식의 기준을 다른 도시보다 높게 보아야 한다고 말씀해 주셨다.
내가 임장하는 지역은 90년대식 구축 택지가 있는 곳이었다.
그러면 구축 투자는 안 되나? 
"구축보다 신축 투자를 먼저 고려해야 한다.
그리고 구축일수록 상품성(연식)을 이길만한 분명한 선호요소가 있어야 한다."
라며 구별로 선호요소들을 짚어주셨다.
이런 요소들을 생각하며 이번 달 임장을 진행해야겠다.

과거의 고통은 현재 우리가 누리는 좋은 것들을 낳은 토대이며, 
현재의 고통은 미래에 누릴 것들을 위한 기회의 씨앗이다.
불변의 법칙 - 모건 하우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