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와의 독서모임이 처음이신 후배님들께 [스위밍풀]

안녕하세요. 스위밍풀입니다.

열반중급반 1주차를 지나고 있는 지금,

2주차에 있을 선배와의 독서모임이

기다려지는 시간입니다.

2022년 6월,

저의 첫 열중반이 떠오릅니다.

그때는 선배와의 독서모임이

얼마나 소중한 시간인지 모르고,

아무 준비 없이 참석했었어요.

(과거의 나 가만안도 ㅠㅠ)

열반중급반 재수강을 하며,

조장을 하고 있는 지금,

열중반이 처음이신 동료분들께

선배와의 독서모임 D-1 WEEK

선배가 아닌,

후배가 준비할 수 있는 꿀팁을

전달드리고자 합니다.

PART 1.

[ 한줄도 후기입니다 ]

열중반 첫 수강 때

새 책을 마음껏 죄책감 없이

그득그득 쌓아놓을 수 있어서

즐겁기도 했지만,

독서 습관이 갖춰져 있지 않다보니

한권을 끝까지 읽는 것 자체가

부담스러웠어요.

처음부터 끝까지 몰입하지 못해도

정말로 괜찮습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한줄,

그 한줄에 대한 내 생각을

기록해 보면서

독서후기를 시작해보세요.

책을 읽고 바로 적용할 것

한 두개만 얻어도

성공적인 독서라고 생각합니다.

PART 2.

[ 멘토님이 직접 쓴 발제문 ]

열반중급반의 발제문은

월부의 독서모임 중 유일하게

강의를 준비하시는 멘토님께서

직접 써주신 발제문입니다.

발제문에 대한 답변까지는

준비하지 못하더라도,

발제문을 미리 읽는 것만으로도

나와 같은 책을 읽은 멘토님들이

어떤 부분을 감명 깊게 읽으셨는지,

어떤 사유를 거치셨는지,

같이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PART 3.

[ 선배님의 독서후기 ]

같은 조 동료들의 후기를

읽어보면 어떠신가요?

같은 책을 읽어도

꽂히는 포인트가 다르고,

같은 포인트에 꽂히더라도,

느끼고, 적용하는 지점이 다릅니다.

이것이 다른 사람과 함께

책을 읽는 묘미라고 생각합니다.

아마도 선배와의 독서모임 전

선배님들은 우리의 후기를

읽어볼 확률이 높습니다.

그렇다면, 역으로 우리도

선배와의 독서모임 전에

선배님의 독서후기를

읽어보면 어떨까요?

(꼭 같은 책이 아니어도 괜찮아요!)

나보다 앞서간 선배의 관점에서

같은 책을 바라볼 때,

내가 닿지 못한 내공과 깊이를

경험해볼 수 있습니다.

PART 4.

[ 선배님의 나눔글 ]

선배님의 후기까지 읽으셨으면,

선배님이 더욱 궁금해지실 건데요.

이 타이밍에 선배님 글

하나만 더 읽어볼까요?

먼저 월부 카페에는

실전투자 경험담,

생각/마인드/관계 탭이 있죠?

여기서 선배님의 이름을

검색해보세요.

'저는 닷컴이 편한데요???'

하시는 분들은

닷컴 오른쪽 상단 검색창에

선배님의 이름을 검색해보세요!

이렇게 나눔글까지 읽고 나면

내적 친밀감이 쌓일뿐만 아니라,

선배와의 독서모임에서

선배님이 말씀하시는 내용들이

더 와닿고, 더 오래

기억 속에 머무를 거예요.

번외편으로 선배님의 나눔글들을

정리하는 꿀팁!

(파워J들에게 추천합니다)

30억부쟈님의

칼럼리스트 만들기를 참조해주세요!

조원들과 함께 공유하면 더 좋겠죠?

https://cafe.naver.com/wecando7/10247384

"월부에서 성과를 내고 부자가 된

투자자중에 독서를 게을리 한 투자자는

제가 알기론 없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제대로 된

독서 습관을 만드시고

필독서를 제대로 읽고 정리하시면서

내적으로 성장하는 시간을

만드셨으면 좋겠습니다."

BY 마음하나 튜터님

선배와의 독서모임이선배와의 독서모임이

그냥 흘려 보내는 시간이 아닌,

앞으로 투자 생활에

의미 있는 점 하나가 되길 바라며,

이 시간이 누군가에겐

인생을 바꾸는 터닝포인트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