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방투자기초반 2강 후기( 미래에 누릴 것들을 위한 기회의 씨앗 심기) [지방투자기초반 25기 33조 럭키리아]

낯설게만 느껴지는 B지역에 대해 A to Z 귀에 쏙쏙 말씀해주신 식파님 감사합니다 ㅎㅎ

 

이 지역의 생활권별 특징, 각각 입지 분석에 대해 알려주신 것 자체는 물론!

실제로 식빵파파님이 임장하는 과정을 상세한 예를 들어주며 보여주시니 바로 옆에서 함께 따라가는 기분이었습니다 ☺️

 

서울이냐 지방이냐 이분법적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각 지역의 특징에 따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요소가 있느냐 없느냐를 판단하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또 지방의 경우 인구 수가 수요로 직결되지만 

지역 특성상 외부에서 수요를 끌어들이는 요소를 가지고 있다든지,

Ɓ 속 B 지역처럼 생활권을 넓혀 생각해본다든지,

그걸 뛰어넘는 경우가 있음을 다시금 알게되었습니다
 

더해 외부 수요와 무관히(또는 연관지어) 지역 내에서 선호할만한 요소나 위상의 차이가 있는지 따져보는 것도 기억에 남습니다.

 

그리고 강의 내내 드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아 데이터 그 자체도 유의미하지만 근본적으로 이 데이터를 왜 보는지 생각해봐야겠다.'

 

우리는 인구, 교통, 직장, 학군, 환경, 공급 등 세부적인 데이터들을 모으고 분석합니다.

지역을 이해하고, 가치를 이해하고, 소비자의 구매력을 이해합니다. 

지역에서 생활권으로, 단지로, 단지 내 각 물건으로…

나아가 각 물건 간의 비교로... 

 

여러 차례의 단계를 거쳐 경쟁력을 찾아냅니다

결국은 모두 내 투자를 위해 하는 일입니다.

 

월부는, 증명을 반복하는 과정을 통해 확신을 알려줍니다.

이 아파트가, 이 물건이 정말 가치 있는가 판단하기 위해 1차 2차 3차 ... 반복된 검증을 거칩니다. 

 

이 수많은 데이터들을 들여다보면 '정말?' '여기가 맞아?' '여기가 최선이야?' '여기하면 잃지 않을 수 있어?' 하는 물음에 대한 답이 점차 그려질 것입니다. 

 

잃지 않는 투자를 위한 길입니다 

 

쉽게 변화하는 가격에 비해 잘 변화하지 않는 가치. 

그렇기에 필요한 시세트래킹. 

막막하고 두려운 부분이었지만 아 저대로만 하면 되겠구나, 싶은 가이드라인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말도 안 되게 싼 B지역이라지만 투자금이 많이 들어서 입 삐쭉 튀어나왔있었는데...  

‘실력을 쌓아놔야 나중에 기회를 잡지! 준비된 자만이 기회를 잡을 수 있다!’ 하는 생각으로 강의를 마무리했습니다. ㅎㅎ 

 

B지역까지 앞마당 넓혀 투자후보군에 넣어둘 생각을 하면 너무 신나는 것 같아요. 걸무새가 되지 않고 실행하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식파님이 알려주신 말씀과 함께 마무리합니다

 

과거의 고통은 현재 우리가 누리는 좋은 것들을 낳은 토대이며,
현재의 고통은 미래에 누릴 것들은 위한 기회의 씨앗이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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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아범user-level-chip
25. 01. 17. 07:36

리아님, 좋은 글 잘봤습니다.^^ 마음도 이쁘신데 글까지 잘 쓰시는군요!! 숨은고수를 찾았습니다 ><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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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어user-level-chip
25. 01. 17. 12:58

리아님 강의들으시고 후기작성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앞으로도 화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