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첫걸음

유튜브 첫 걸음을 떼기 위해, 수익화를 위해 강의를 듣기 시작했다.

다른 사람들은 OT를 들으며 나도 할 수 있겠다고 생각이 들었다는데

나는 반대로 OT,강의를 들으며 생각보다 어려운데? 라고 생각했다. 

요즘 트렌드도 분석해야하고 채널을 기획해야한다는 점에서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다. 

생각보다 체계적으로 접근해야하고 채널 기획도 다 세팅을 해 놓은 상태에서 들어가야 해서 

주제도, 컨셉도 잡는게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내가 좋아하는 것, 잘하는 것을 생각한다는 것이 쉽지가 않다. 

재테크 강의 들으면서도 나의 인생 목표를 생각해야한다고 했는데 

그것도 쉽지 않았다. 

여기서도 내가 좋아하는 것, 잘하는 것, 오래 갈 수 있는 것을 생각해야하는데 이런 아주 근본적이고 기초적인 질문들이 어려웠다. 

거기에 현재 트렌드를 반영해야한다니 정말 쉽지가 않다. 

쉬운게 없다. 

하지만 그렇게 기획을 하는 것이 모든 것의 기초일 것 같았다. 

글을 써도, 영상을 만들어도, 책을 써도 기초는 기획인 것 같아서 이번 강의를 신청했다. 

책, 글보다 더 민감하게 트렌드를 분석하고 유행을 따라야 하는 거라서 더 신경을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실제로 트렌드를 분석해서 만든 영상이 다른 영상보다 더 조회수가 높았다. 

(완전 최근 유행은 아니라서 완전 높진 않았지만… 그래도…^^;;) 

앞으로도 더 트렌드를 분석해서 나의 주제와 융합하여 퍼플색으로 만들어가야겠다. 

그 첫 걸음을, 기획을 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나의 흥미를 깊이있게 생각해볼 수 있어서 좋은 기회였다. 

그리고 강사님이 매일 질문을 받아서 답해주시는 것도 큰 힘과 동기부여가 되었다. 

앞으로도 잘 들으며 더 영상을 꾸준히 만들어가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