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기 54기] 나 꼭 집산다!!!

안녕하세요. 저는 정말 정말 지금의 상황을 벗어나고 싶은 40대 엄마입니다.  
평범한 외벌이 직장인 가정으로에서 첫째아들, 첫째딸인 우리 부부의 가장 큰 고민은 부모님입니다. 
우리 부부의 미래만으로도 벅찬데 노후준비 안되신 우리 부모님 아프시면 어떻하지?! 우리가 책임질 수 있을까? 

그러다가 우리 부부도 부모님처럼 노후준비 안된 미래를 맞이하는건 아닐까? 

전 결혼 후 직장을 그만두고 신랑외벌이에 걱정없이 살았어요. 그런데 친정부모님의 가세가 기울고 아프게 되시자 진지하게 걱정이 되었고 이대로 살다가는 부모님의 가정뿐 아니라 나의 가정까지도 흔들릴 수 있겠구나!  외벌이 가정주부인 내가 어떻게 해야 우리 가족이 행복하지? 내가 어떻게 해야 우리 부모님 그리고 우리 부부 그리고 자녀의 미래가 흔들림 없이 탄탄할수 있을까 어떻게 해야 돈 걱정없이 미래를 맞이 할수 있을까?! 

그래서 몇년째 공부중이에요. 
전 부동산, 주식 그리고 SNS를 운영하고 있어요. 

부동산은 운좋게 부동산 투자5년( 이웃집 언니가 사라는거 샀어요. 손해는 안봤지만 다시 시작하고 싶어요. 제의지로 제 판단으로 볼줄 아는 눈을 갖고 싶어요)  수익을 봤어요. 하지만 욕심을 부른 잘못된 투자로 수익금의 대부분을 투자손실을 봤어요. 그래서 결국은 또이또이! 
하지만 저에게 아직 청약당첨된 작은 아파트와 입지가 떨어지는 아파트가 한채 있어요. 
이 두채의 아파트를 발판삼아 제대로 투자해보고 싶어요.  집은 두채지만 대부분 대출금에 전세낀 물건이라 실투자금은 얼마 되지 않아요.  작은 금액이지만 앞으로의 나의 행동이 나의 삶을 결정할것 같아서 정말 간절한 마음으로 강의를 들었어요. 

주식은 3년째 공부중이에요. 이제 조금씩 기술적 분석에 눈띄고 매일 챠트분석하며 강의들으며 조금씩 수익을 내기 시작했어요. 

SNS은 진짜 성실한 마음으로 운영하여 작년 하반기 부터 월 100만원정도의 현물 + 현금소득을 내고 있어요. 

아이들 학교보내고 새벽부터 저녁까지 투자관련 책보고, 챠트분석하고  공부하고 있어요. 진짜 열심히 공부하고 성실하게 미래를 준비하고 있어요.  한번의 잘못된 투자를 되돌리기가 이렇게 힘들고 어렵네요. 그래서 이번 강의가 진짜 간절했어요. 

전 관사에 살고 있어서 신랑 퇴직후 살 내집이 꼭 필요해요. 그 전까지는 좁아터지고 낡아빠진 관사도 감사한 마음으로 살꺼에요. 관사에 살면서 그 시간 투자로 꼭 성공해 보답받고 싶어요. 

너나위님 너바나님 책을 읽으면서 (그외 부동산책 다수 ) 그래 투자해야하는건 알겠어! 그래서 도대체 어디를 사야하는거야?!  감을 못 잡는 제가 바보 같았어요. 그런데 강의를 들으면서 그 개념들이 한번에 정리된 느낌이에요. 
그동안 내가 했던 부동산 거래들, 그리고 내가 가진 집의 가치에 대해 냉정하게 판단이 되었어요. 

전 이번 상반기에 전세를 교체하며 입지가 떨어지는 집 한채를 매도할 생각이에요. 이번 하락장에 내 물건을 던져서라도 빠르게 정리하고 입지가 좋은 곳으로 갈아탈 예정이에요.  오늘 강의 들으면서 부동산 사장님께 바로 전화드렸잖아요. 
 

“제발 올 상반기에 매도 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내가 싸게 판 만큼 싸게 사면 된다! 

집에 매도되기를 기다리는 동안 전 열심히 후보단지 만들고 낚시대를 드리울 예정입니다. 
 

너나위, 자음모음님이 알려주신 입지좋은 곳에 많은 낚시대를 드리울 예정입니다. 
부동산은 큰 금액이 움직이고 어렵게만 느껴져서 자꾸 누군가에게 의지하고 미뤘었는데 

이번 강의을 들으면서 투자의 주체는 내가 되어야 겠구나 각오를 다지게 되었습니다. 어떤 아파트를 봐야할지, 어떤 지역을 봐야할지 ~ 범위가 확 줄어든 느낌입니다. 지금 제수준으로는 90년대식 복도식 59정도 사면 잘 샀다고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입지의 가치는 변치 않기에 땅의 가치를 보고 투자해 보려고 합니다. 

부동산책 진짜 많이 읽고 유튜브도 봤지만 답답한 마음이 해소되지 않았는데 
이번 강의 들으면서 속 시원하게 긁어준 느낌이라 너무 좋았어요! 입지분석에 자신감 한스푼 얹은 느낌입니다. 
 

강의하는 내내 모든 강사님, 튜터분들의 진심이 느껴져서 너무 좋았어요. 
특히 강의 어서 들으라고 보내주시는 강사님의 메세지(단체문자일지라도) , 강의잘 들었다고 격려해주시는 메세지 ! 저 이거 너무 좋더라구요. 

진짜 위로받고 격려받는 느낌이었습니다. 강의 내내 열정과 진심이 다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강의가 너무 재미있고 좋았습니다.  

이렇게 열심히 강의 들었는데 이제는 행동으로 옮겨야 할때입니다. 
제가 하려는 내집 매도 > 서울 매수 계획에 확신을 얻었습니다. 
우선은 매도가 되어야  매수할 수 있지만 그 기간동안 리스트업하면서 단지를 늘려나갈 것입니다. 
진짜 간절한 마음으로 알아보고 올해 꼭 매도, 매수하겠습니다. 입지의 가치를 올려나가겠습니다. 

앞으로는 부동산 사장님 만나는게  임장나가는게 아파트 단지조사하는게 너무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현장에가서 실제로 적용해볼 생각을 하니 설레기까지 합니다!!   올 시작 부동산 강의로 시작하길 진짜 잘했죠~ !
옆집 언니의 말이 아닌 제 의지로 제 판단으로 진짜 부동산공부를 시작합니다. 이번 투자를 시작으로 앞으로 10년 꾸준히 공부해나갈 생각입니다.  

이번 강의 때 배운 내용 꼭꼭 씹어 소화시키고 투자강의도 들어볼 생각입니다. 

강의들으니 할 수 있겠단 희망이 보입니다. 열정적인 강의 마음을 담은 강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