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부자가 되고 싶었던 이유,

제목에 있다.

변해버린 상황

받아들이고 싶지 않은 변화로

내 비전보드가 좀 달라진 걸까?

수정을 해야하는 걸까?

외면도 해보았는데

이러한 미래든 저러한 미래든

궁극적으로 돈을 많이 벌고 싶은 이유는

결국

‘돈에 구애받지 않고 내가 하고 싶은 걸 하기 위해서’

이다.

그게 목표여도 되는 건가,

그게 원동력이어도 되는 건가

의심을 가졌었는데

그래. 그래도 된다.

될 때까지 할 것이므로 반드시 된다.

그러니까 해라

강의와 연이은 돈독모

어쩌면 안일했을 수도 있던 나에게

긴장의 끈을 불어 넣어준 시간들이었다.

이번 강의에서는

왜 임보를 써야하는지

어떻게 임보를 써야하는지

난 무엇을 봐야하는지

에 대해 배웠다.

너무 알차고 많은 걸 때려부어 넣은 강의었다.

지난 번 실준 강의도 이랬나?

실전반 가면 이 정도 수준의 강의를 듣겠구나..

싶었다.

강의 시간 짧다고 하루만에 완강으로 원씽 바꿀 게 아니었다… ㅎ

내가 그동안 썼던 임보들이

어느 부분이 잘못되었고

아니 정확히 말하면,

난 어디를 놓치고 있었고

어느 부분에서 맹목적인 보고서 작성을 하였는지

임보를 쓰며 생각은 남겼지만

그 생각이 얼마나 틀에 박혔고

확장시키지 못한 생각인지

깨달았다.

가령 강남과의 거리가 00분으로 N등급이다.

그럼 여기는 교통이 중요한 요소겠다.

그럼 지하철 근처의 집이 더 가격이 높겠네?(=선호도가 높겠네?)

이게 내 의견…

하지만 자모님은

교통 하나를 봐도,

호재와 함께

인접지역과 함께 보며

교통으로 인해 수요를 주고 받을 수 있는지

이 교통 호재가 수요를 가져갈 교통인지 앗아갈 교통인지

아.. 87%로 90% 

어? 근데 특목고 잘보내잖아?

여기도 좀 학군 신경쓰나보다!

잘 살펴봐야지

가 내 생각 정리…

중학교에서는 뭐가 중요하고

초등학교에서는 뭐가 중요하고

사실상 무엇을 더 중요시 봐야하는지..

또 이와 관련해서 환경은 어떤 부분을 중점으로 봐야하는지

가 자모님…

분석과 생각의 깊이가

나와 차원이 달랐다.

강의 내내

뼈를 하도 맞아서

골절이 될 것만 같다.

매번 똑같은 분석

똑같은 생각이 아니라,

자모님이 그냥 이 양식 가져다 쓰세요

이렇게 생각하세요!

라고 한 그대로 해봐야겠다.

BM은 한 강의에서 3개정도 뽑아보라고 하는데,

강의 처음부터 끝까지 죄다 BM 할 거리인데 ㅠㅠ

어쩐단 말이냐…

😶‍🌫️

BM

1. 도시 개발 계획 보기 (1에서 2도 같이 봐)
2. 인접 지역의 소득수준 함께 보며 지역 간 이동의 영향을 얼마나 어떻게 줄지 고려하기
3. 인구 분석은 선호도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지까지 고려하기(노인이 많네~ 이게 아니야)
4. 초등학교 5,6 학년 학급당 학생 수 보기
5. 그 지역의 병원은 소아과!
6. 시세지도 올릴 때는 동별로 쪼개서 올리기
7. 단임 끝나고 단지분석 한 사진들 보고 정리하면서 집 돌아가기
8. 단지 내, 동 내, 지역 내 1등 순차적으로 뽑기
9. 아실 그래프는 내가 분석 다 하고 확인용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