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월급쟁이 10억 자산가로 가는 인생의 전환점
월부멘토, 너바나, 주우이, 자음과모음
아,
너무 안일했구나...
부모님의 그늘 아래,
해외 거주 시절을 제외하고는
돈에 대한 어려움을 몰랐습니다.
(풍족했다는 뜻은 아니지만,,)
또래보다 적지 않은 월급을 받는 다고 생각해
위기 의식도 크게 없었습니다.
아직은 먼 이야기인 것 같아,
아직은 젊다고 생각해
노후를 위해 부자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은
해본 적이 없습니다.
막연히,
바르셀로나에서 겪었던 가난이 싫어서
내가 하고 싶은 어떤 일을 하더라도
돈에 구애받고 싶지 않아서
부자가 되고 싶었습니다.
내가 가난해질 것이라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었습니다.
노후 준비는 그냥
이대로 월급받으면서 살다가
나이가 들었을 때
자연스럽게 되는 건 줄 알았습니다.
아니, 사실
노후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본 적이
없었습니다.
강의를 다 듣고나서
노후 준비로 스트레스를 받았던
어머니의 마음이 이해가 되었고
내가 부자가 되어야 할 이유가
조금은 달라졌습니다.
여전히 살아가는 데에 있어
돈에 구애받지 않기 위해
부자가 되고 싶은 것은 맞습니다.
그러나,
부자가 된다는 것은
젊은 지금의 내가
미래의 나를
책임질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고
풍족하지는 않더라도 부족함 없이 길러주신
부모님께 효도하는 것.
강의를 듣고
부자가 되고 싶은 이유가
더 구체적이고
심층적으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꿈과 현실의 괴리>
말로는
부자가 되겠다고 합니다.
부동산 공부를 하겠다고 합니다.
강의를 듣고 과제를 합니다.
그런데 저의 우선순위는 무엇이었을까요?
강의와 과제 이외 시간에는 무엇을 했을까요?
네, 저는
부자가 되겠다고 말하며
하루에 2-3시간 많게는 4시간을
폴타는 데에 썼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이번 주에는 아크로바틱 횟수권 소진하느라
4번이나 갔네요.
잠을 줄여가며 강의와 과제를 했던 이유는
시간이 정말 부족했었기 때문일까요?
운동을 했었어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시간이 있었지만,
휴식시간이라는 핑계로
저도 모르게 숏폼에 이끌려
1시간 쯤은 너무 우습게 허비했습니다.
그럼 또 잠을 줄여가며 강의를 듣고
책을 읽어야하는 출퇴근 길에는
꾸벅꾸벅 졸기 일쑤였습니다.
저의 행동들이 분명
잘못되었음은 알고 있었지만,
강의를 들으며
깨달았습니다.
아, 내가 지금 하는 행동은
내 꿈과 반대되는 행동들이구나.
엉망인 습관을 만들고 있었구나.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해야겠다
습관을 만들어야겠다.
그리고 이 행동들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게끔
비전보드를 빨리 만들어야겠다!
행동을 하고 습관을 하고
시간을 관리하는데에 있어서
너바나님이 말씀해주신 많은 팁들이
마침 돈의 속성이라는 책을 읽고 있던 터라
오버랩되면서 두 배로 다가 온 듯하네요.
댓글
주블리조장님의 후기글 읽으며 다시 복습할수있었습니다. 깔끔 명확한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