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1강 강의 후기 [33기 72조 린다케이] 입문자에게 강한 희망과 단단한 각오를 심어주는 강의!

열중반이 오픈하기 전 너나위님 '월부은'을 읽고, 지방투자를 공부하기로 결심했고,
너나위님의 지방투자는 30대는 아예 포기해야한다는 말씀에 슬슬 어깨가 무거워 지면서
열기는 12월로 미루고, 열중을 내가 잘 따라갈 수 있을까 두려움이 들면서
미쉘님 강의는 처음인데다, 독서모임까지 병행해야한다는 부담감이 있었습니다.





수도권과 지방의 부동산 현황을 알아보는 인트로 부분에서
전고점, 전저점을 몇개의 표를 통해서 보여주셨는데,
미쉘님의 설명과 표를 접목시키기 위해서 몇번이고 돌려서 모니터의 표를 손으로 짚어봐야 했습니다.
표에 익숙해지고, 부동산 용어에도 익숙해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동산 책을 여러권 읽었지만 입주물량 관리 부분을 소홀히 읽었는데, 무엇보다 지방투자는
전세가하락, 전세가 하락에 이은 매도가 하락, 매도가 하락에 이은 매도시점 불투명이라는 점에서
입주물량 모니터링은 지방투자에서 가장 큰 리스크 관리라는 점을 알 수 있었습니다.


높은 수익률을 꿈꾸면서 섣부르고 무리한 투자를 하기보다
투자를 시작 할 때는 잃지않는 투자에 온전히 집중하는 것이 중요함을 깨달았습니다.


내 상황과 투자금에 맞는 투자처 찾기, 투자금에 따른 추천지역, 3개월안에 지방투자하는 법이라는
직관적이고 부동산 공부의 시작점이자 방향키가 될 수 있는 부분이
여러 사례의 투자를 결정한 이유와 과정설명을 통하여 이해하고 흡수하기 쉬웠습니다.


투자 로드맵을 보면서 아직은 저랑 거리가 너무 멀다는 생각은 했지만, 미쉘님 말씀대로
일단 1호기를 시작하면 제 안의 뭔가가 확연하게 달라질 것이라는 생각은 들었습니다.






미쉘님의 1강은 저에게 강한 희망과 단단한 각오를 심어주는 강의였습니다.
부동산 공부를 시작하는 사람은 실력에 대한 조바심과
종잣돈에 대한 아쉬움으로 포기하지 않아야 합니다.
미쉘님 말씀대로,
오히려 좋다고 여기고, 내 실력을 쌓을 수 있는 기회로 생각하겠습니다.
실력과 안목이 없는데 내 종잣돈의 크기와 하락장, 상승장을 따지는 것은 무의미함을 재차 새겼습니다.


같은 시간과 같은 투자금이어도 개인마다 속도와 결과는 다를 수 있다.
투자공부를 지속가능한 환경을 내 자신에게 유지하려는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투자자로서의 확신과 나만의 공부루틴으로 일단, 1년은 살아보자.

댓글


해피라떼user-level-chip
23. 11. 23. 12:49

조장님 투자 실력쌓기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