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투자 기초반 2강 후기 작성 [14기 71조 태평맘]

지방투자기초반 2강 14기 71조 태평맘

안녕하세요! 본격적으로 투자 공부시작 한 지 3개월차 초보투자자 입니다.

처음 임장할 때 분임으로 시작하는데 임장루트 그리는 방법을 몰라 혼자 네이버 지도에서 이것저것 눌러보고, 조원들한테 물어보면 되는 것을 민폐 될 까봐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알아내고 그려보면서 완성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또 임장보고서 작성할 때 각종 데이터로 아파트 분석할 때도 어떻게 하는지 잘 몰라서 힘들었고, 물론 지금도 잘 모르지만, 정말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나는 엑셀도 못하고, 오래 걷지도 못하고, 잘 하는게 없는데.....”

게리롱님의 말씀이 딱 내 얘기 같았습니다. 50대 중반에 시작한 투자공부를 정말 잘 해낼 수 있을까? 월부의 모든 강사분들이 하는말 이렇게 하라는 대로만 하면 잘 할 수 있다고 하는데 내가 월부 환경에 맞게 살수 있을까? 내 자신에 대한 믿음에 의심이 자꾸만 없어지지 않는 것이 힘들게 했습니다.

그러나 지금 내가 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에 의미를 찾아 할 수 밖에 없는 환경을 계속 만들어야겠다고 다짐하고 또 다짐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이제는 임장루트 그리는 것은 잘 할 수 있잖아!

처음 임장할 때보다 눈에 보이는 것이 많아지고 있잖아!]

작은 변화지만 점점 익숙해지면서 좋아지고 있는 내가 대견스럽고 그런 모습을 스스로 칭찬하고 있습니다.

너무 중요한 내용으로 동료들과 함께하기...

힘이 되어주고 응원해 주는 동료들과 함께 하면서 조급해 하지 말고 지금처럼 느리더라도 포기하지 말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