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럽굥] 실준 3강+임장+임보 = 개안 👀✨✨

(강의 듣는중..)

아 이런게 중요하구나.. 메모메모📝.. 

(머리로만 이해 중)

임장 보고서를 어떻게 써야 하는지

보고서를 왜 쓰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었는데요.

자모님 강의를 듣고 이 두가지 질문에

머리로는 이해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해야겠다는 생각은 필히 드는데

아직 스스로 임보를 써 본 적이 없기 때문에

마음까지 와 닿진 않았던 것 같습니다.

꼭 제가 해봐야 풀리는 성격이라서요.. ㅋㅋㅋ

일단 처음엔 비효율적이더라도, 오래 걸리더라도

‘해보는 것’과 ‘완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으로 느껴졌습니다.

(완강, 단임 후..)

확실히, 하면 되는구나!

제가 2주차 과제로 시세 분석을 할 때만 해도

임보를 쓰다 보면 단지들을 다 기억할 수 있겠지 생각하다가도

'아니, 단지가 너무 비슷해서 헷갈려!

다들 헷갈리니까 안 외우겠지? 대장만 외우고?' 하며

외우고 싶지 않아서 스스로 합리화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강의를 마저 듣고 단지 임장까지 다녀오고 나니

새로운 세계가 열린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ㅋㅋ

3강 완강을 하고 단임을 갔었는데 다시 강의 자료를 훑어 보니

이제야 눈에 보이기 시작한 기분이었습니다.

강의 들을 때만 해도 ‘그렇구나~ 나중에 적용해봐야지’ 까지였다면,

저희 조 조장님이 다른 강의들도 많이 들으셨다보니,

단지를 기억해서 임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귀찮으셨을 수도 있었는데 단지들도 쉽게 외울 수 있게 도와주셨고

조원들에게 임장 때 맡을 역할을 정해주시면서

단지를 돌 때마다 선호도를 스스로 생각할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덕분에 단순히 단지의 특징만을 보는 것이 아닌,

단지의 가치에 대해 판단을 내려볼 수 있었습니다.

(이게 맞든 틀리든!!)

단임 후 강의 자료를 다시 보면서 생각했습니다.

‘아, 내가 시세지도 만들면서 계단식인지, 복도식인지를 보지 않았구나.. 규모를 보기 위한 요소인데 말이지’

‘연식도 가격 영향에 요소가 될 수 있는데 제대로 보지 않았었구나’

‘첫 시세지도 그릴 땐, 어쩔 수 없이 어떤 단지가 비싼지, 싼지 판단할 수 없던 상황이었구나’

지금 생각해보니 3강과 단임하기 전에 작성한 시세지도는

아무 생각없이 한 것 같네요…ㅋㅋㅋㅋ..ㅠ

확실히 3강과 단임을 다녀오면서

임보의 중요성을 크게 깨달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능동적으로 페이지 수를 늘려서 해야겠다는 의지는 부족한 것 같습니다..

아직 임보가 어렵게만 느껴지긴 하거든요.ㅠ

가치 판단 하기도 어려운데, 이걸 보고서로 작성해야 하니..!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정 넘치고 흡수력이 좋은 저희 조원들이 있기 때문에

자극 받아서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벌써 실준 강의 듣기 전과 비교하면 많이 성장했거던요ㅋㅋㅋ

조원들과 함께 하니 확실히 남다른 것 같습니다.

조원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무엇이든 나눔이 된다면 돕겠습니다!

BM POINT

• 잘 모르겠어도 임보 단계 별로 스스로 가치를 매겨 보기
• 내 판단이 가격과 차이가 존재하는데
  임보 작성해도 이해가 되지 않을 때 매임 시 알아보기
• 가치를 근거에 의해 판단하기 (그냥? 안 됨)
• 빠른 이해를 위해 단지들을 외우기
• 매임을 먼 얘기처럼 생각하지 않고 앞마당을 위해서 필수로 생각하기
• 아직 내 단계에서는 다 안다고 생각하지 않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