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중급반 1강 강의 후기 [내집마련 중급반 2기 5조 이두아범]

폭풍과도 같았던 상승장 시기..

청약만 되면 돈 버는줄 알고 남들 하는 것에 휩쓸려 별 생각없이 넣었던 청약이 덜컥 당첨되었습니다.

집이란 건 그냥 신축이면 되는 줄 알았습니다.

너나위 쌤이 말해준 것 중에 공감, 아니 뼈를 맞았던 내용이 생각나는데,

마트가서 몇백 몇천원 차이 나는 것도 이리저리 비교해보고 사는데,

몇 억하는 집을 그렇게 따져보지도 않고 사는게 말이 되냐고..

과거에 저를 반성합니다.

그리고 실천하는 삶을 살고자 합니다.

평일 출 퇴근하는 버스에서는 강의를 반복해서 듣고 공부합니다.

주말 아침이면 5시에 일어나서 관심 지역에 아파트를 둘러보고 옵니다.

더부룩한 속에 늦잠을 자기가 싫어서, 매주 금요일 저녁에 먹던 치킨도 끊었습니다.

잘 안움직이던 몸을 갑자기 이렇게 쓰다 보니 무릎에 염증이 생겨서 주사도 맞고 약도 먹고 있습니다.

갓난쟁이 애기들 2명을 키우는 가운데, 제 삶은 더욱 더 바빠졌습니다.

하지만 제 정신은 오히려 더 맑아진 것 같습니다.

방향성이 생기고 저의 목표가 생겨서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번 강의를 해주신 너나위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유튜브에서 처음 형님을 봤을 때 그 때 느꼈습니다. "이 사람은 진심이다." 라구요..

바로 책을 사서 읽게 되고, 이렇게 강의까지 찾아서 듣기 시작했습니다.

부동산 뿐만이 아니라, 제게는 인생에 대한 큰 가르침을 받은 것 같습니다.

존경합니다. 앞으로도 쭈욱 저희들의 좋은 선생님이 되주셨음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