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감상평:
세상에서 가장 성공한/지혜로운/건강한 사람들을 인터뷰하고 저자가 배우고 느낀 것들을 노트 형식으로 수집/정리한 '타이탄'이 되기 위한 비밀 노트. 주제가 다양하다 보니, 생각할 거리를 많이 던져주는 책이었고, 한번도 생각해 보지 못한 여러가지 아이디어들을 많이 던져준 인상적인 노트였다. 다만 기승전결이 있는 스토리가 아니라 책이라는 형식 자체로의 매력은 개인적으로 떨어진다는 생각이 들었다.
새롭게 깨달은 점:
- [p207 성공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배우기 위해 일해야 한다. 모든 성공에는 그것을 가능하게 한 '열쇠'가 들어 있음을 알아야 한다.] 예를 들어 내가 부동산 투자를 했다는 이유로 성공하는 것이 아니라, 투자를 공부하고 실행하는 '과정'에서 성공이나 실패를 하더라도 '나에게 남긴것'과 '적용한 것'이 나를 성공의 길로 이끄는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 코폴라의 언어와 타란티노와의 스토리를 엮어서 설명하니 더 와닿았던 듯.
- [매우 유능하고 이성적인 인물들을 만나면 첫 번째 질문을 통해 곧장 가슴으로 가야한다. 다른 질문들은 모두 훌륭한 대비책을 세워놓았기 때문이다.] 성공한 사람들의 마음을 얻기 위한 방법으로 매우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이 된다.
적용해보고 싶은 점:
- 명상: 명상에 대해 깊게 생각해 본 적이 없는데, 도움이 될지 확인해보고 싶다.
- [한가지 규칙에 집중하라: 그날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한가지에 2~3시간을 집중하면 썩 괜찮은 하루를 살게 된다. 주의할 것은 10분씩 조각조각을 모아 120~180분을 만들면 안된다는 것이다. 오로지 한가지 일에 집중할 수 있는 두세시간을 만들면 반드시 그날 한가지의 성과는 만들수 있다.]
매우 공감하고, 이는 나에게 하루의 성취감을 줄수 있는 방법이라 최근 최대한 실행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처음엔 그 두세시간을 확보하고 나면 그날 해야할 '그 모든 일들을 처리할수 없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에 집중력을 확보할 시간을 만들기 주저하지만, 두세시간을 확보하여 집중해서 가장 중요한 일 한가지를 처리하고 나면, 그 외 중요한 일들은 반드시 남은 시간 안에 처리할수 있게 되어 있다.
- <전쟁론>이나 <손자병법>같은 세계 전쟁사, 그리고 언어에 관련된 책들을 반복해서 읽는 것은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데 큰 도움을 준다.
- 찬물샤워, 사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