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중급반 - 나에게 맞는 투자지역 찾는 법
양파링, 게리롱, 식빵파파, 주우이
열중반 강의는 독서 위주로 진행된다는 얘기를 익히 들어와서 꼭 들어야 하나? 에 대한 내적 갈등이 있었는데, 언젠가 수강하게 될지 모를 실전반을 위한 준비로 듣기로 결심했던 것 같다.
그 후 열중반 강의 목차를 살펴보니 열기, 실준반과는 또다른 내용이라는 게 느껴졌고 처음 접하는 방랑미쉘님, 유진아빠님의 강의는 어떨까에 대한 기대감도 살짝 들었다. 방랑미쉘님은 이름만 들어본 분인지라 어떤 강의를 해주실까 궁금했다.
1강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부분은
각 지역별 등급, 각 지역의 매매전세가(전고점, 현재가), 전세가율 등을 구체적으로 보여주신 부분이었다. 스스로 손품, 발품 팔아 정리해서 비교분석해 보는게 중요하다는 걸 알고 있지만 투자 선배님이 정리해 주신 자료를 보니 뭔가 한방에 정리가 되는 느낌이었다.
그리고 투자를 위해 KTX 역 주변으로 이사가고 어린 두 아이를 키우면서도 매달 한 개 이상의 앞마당을 만들었던 열정(행동&미음가짐)에 경탄했다. 월부의 끈을 부여잡고 가는게 흐트러지는 마음을 다잡고 투자에서 멀어지지 않는 거라 생각해서 열중반 신청은 했지만 조모임은 신청하지 않은 내가 살짝 부끄러워지도 했다.
그래도 독강임투 꾸준히 하자는 마음은 계속 해서 갖고 갈 것이고, 매주 필수 도서는 꼭 읽어겠다는 다짐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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