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보다 듣고 싶었던 강의, 지투실전,
그 안에서도 꽃 중의 꽃
지투실전의 튜터링데이가 있었던 지난 일요일이었습니다.
너무너무 기다렸던 기회였는데 늦게 합류할 수 밖에 없어서
초조한 마음으로 도착했음에도
역시는 역시..
깊이있는 대답으로 든든하고 멋진 우리 조직과사람튜터님과
일사분란한 우리 조직원들로
너무 꽉 찬 하루가 되었던 튜터링데이! 시작하겠습니다~
도착하자마자 듣게 된 사전임보 발표시간~
12%의 취득세를 감수하고 투자를 결심한 매튜님의 기대되는 사임발표였는데
늦게합류하게 되어 못들어서 아쉬웠습니다~
다음으로 애정하는 행복한우주님의
임장지에 대한 몰입도만큼의 양과 수반하는 질, 이런게 진정성인가 배울수 있었고,
마지막으로 로건파파조장님의
시세와 공급 등 BM이 쏟아지는 임보를 들으며 더 삐족하게 해야겠다
배운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우리 모두의 원씽을 체크
한명 한명의 이야기를 들으며 피드백을 해주시는
진짜 한달의 성장을 위해 끌고 가시는 시간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월부에 고여있으면서 투자를 못한다는 자괴감에 아무거나 기준에 들어오면 할까 생각까지 했는데
튜터님을 이렇게 괴롭혀도 되나 싶게
1호기 투자로 나아가기 위해 의지하는 방향성이라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비교분임!
함께 걸으며 또 튜터님과 개인적인 상담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사실 카페에서도 계속되는 코칭시간이어서..
우리 튜터님은 밥은 드실수는 있었는지 차는 코로드셨는지..
튜터님은 진짜 하루종일.. 모든 걸 내어주셨습니다.
우리 조직원들은 어미새에게 먹이를 받아먹는 아기새마냥
계속계속 여쭈어보았습니다.
일단 개인적인 투자질문에 대해서는 내 상단에서부터 내려와야 한다.
이 가격대는 이 이상 깍이지 않는구나 확인하면서 아래로 내려와서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물건을 찾는다!
당장 날라가는 시장은 아니니까 조급하게 하지 말라는 말씀과
카페에서 밥먹으면서 드렸던 수많은 질문중에
가치고정 비교,
가격이든 가치든 놓고 비교하기전에
그 단지의 특징을 알고 가치를 명확히 하고 비교하라는 말씀이
고전인데 새롭게 느껴졌습니다.
아실로 가격만 비교하게 된 습관 때문인가봅니다 ㅎ
저는 아쉽게도 저녁식사를 함께 하지 못했는데
해결된 문제와 새로운 과제를 한아름 안고 집으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사실.. 태어나서 튜터링데이가 있었던 날만큼 몸이 안 좋았던 날이 없고
집에 아이는 아픈데 신랑이 당직이라 회사에 애들 둘을 다 데리고 가던 날이라
마음도 불편하고
J인데 늦어버려서 초조하고 그랬는데
현장에서 다 잊을 수 있었던 건 우리 조직과사람 튜터님의 인사이트,
그리고 조직원들의 열의 덕분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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