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월부학교 겨울학기 10배오르는 투자토핑♥ 용맘정 ♥ 시간을달려서] 인사이트 넘치는 1월 반임장 후기

안녕하세요. 시간을달려서입니다.

용맘 튜터님과 토핑이들의 첫 반임장❤️

톡방에서 text로만 존재하던 튜터님

줌 영상속에서 존재하던 튜터님을 실제로 만나뵙게 되니

정말 따뜻했습니다 🥺

따끈따끈한 후기 시작해보겠습니다.

입지분석에서 단 하나, 가져간다면 ‘공급’

출처 입력

이번 달 지방 도시 임장을 하고 있는데

공교롭게도 1년 전 왔던 도시의 다른 구를 임장하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1년 전과 달리 어떤 부분을 중점적으로 봐야하는지

조금은 성장한 저 자신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하게도 발표 기회를 얻게 되어

사전임보를 토핑이들께 보여드리게 되었는데요

이번에 가장 많이 공을 들인 부분은 개인적으로

“공급” 그리고 “소득” 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전에는 공급을 지도에 올리지 않고 단지 단위로만 퉁쳐서 봤던 것을

최대한 규모 / 브랜드 / 인기도 다 선별해서

눈에 잘 들어오게 파악하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언제라도 이 장표를 보면 이 도시의 리스크는 여기가 있었지

사람들이 선호하는 단지의 특징은 청약 가점으로 볼 때 여기였지

하고 생각할 수 있게요

튜터님께 남긴 하나의 질문도 역시 공급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지방에서 공급이 들어올 때, 역전세가 어디까지 날지 어떻게 가늠하는지?

계량화 할 수 있는지? 였지만

용맘 튜터님께서는 그건 계량화 할 수 없고

언제나 대응하는 영역이라 하셨습니다.

그리고 대응은 ’비슷한 위상을 가진 도시‘의 전세가를 보면서

매수 시기에는 그 정도 리스크가 감당 가능한지

스스로 판단 내릴 수밖엔 없는 부분이라고 하셨습니다.

시세그룹핑을 더 뾰족하게 만들어보세요

출처 입력

우리가 투자할 것은 생활권이 아니라 ‘단지’입니다.

그 안에서 투자할 매물을 찾아내는 것이 임장보고서의 목표입니다.

그동안 시세그룹핑을 지도에 올려서 했는데

그보다는 조금 더 마이크로하게 접근해야 한다는 것을

이번 발표를 통해 깨닫게 되었습니다.

특히 kb시세 보는 것은 대략적인 수준, 후행지표일 뿐

결코 투자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도 알게 되었고

거기에 시간을 투여하기보다

시세를 생활권 선호도별로 써서 그룹핑해보고

어디가 저평가인지 뾰족하게 찾아내는 연습을 더 해보겠습니다.

BM Point.

1. 시세지도 상에 저평가 단지 직관적으로 표시

2. 저평가 단지 혹은 궁금한 단지 전고점, 전저점 표기 (엑셀) + 지금 가격수준 표기

3. 시세그룹핑은 금액대별/생활권별 표로 정리

반임장 가운데 진행된 1on1 큐엔이이를 통해서

제가 얻었던 건, ‘원씽’ 책에 그려진 그림이었습니다.

튜터님께서도 업무와 투자 모두를 다

시간과 노력을 다해 함께 이어가야 하는 시절

너무 힘들었지만

어느 정도 한계선 위에 올라서니 그걸 극복할 수 있었다고 말씀해주셨는데

저 또한 그 한계선을 세우고, 문제를 해결하면 된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튜터님의 경험에서 나오는 ‘지방 투자의 마지노선‘

어떤 특징을 가진 단지에 투자를 한다면

매수는 어때야 하는지, 조건이 맞는건 어떤 의미인지도

명확하게 깨달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단지 하나를 잘 뽑아내는 연습

튜터님을 설득해서 투자로 이어가는 연습 지속해보겠습니다 :)

고마우신 용맘튜터님, 그리고 우리 토핑이들 고생 많으셨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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