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부에 입성한지 1년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1년동안 혼자 독,강,임하며 겨우 앞마당 6개를 만들었고,,,

그것도 자신있는 앞마당이 아닌 소위말하는 반마당이라고 생각되어 시간만 보내고 결국 아무런 결과도 만들지 못하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에 불안했습니다.

 

하지만 자모님의 강의를 듣고 1년동안 6개의 앞마당을 만든 나 자신에게 잘했다고 얘기해주고 싶네요,, ㅎㅎ 

반마당이라도 그냥 앞으로 가면 되는거라는 말씀듣고 다시 힘을 내봅니다.

 

그리고 1년동안 임보와 임장을 하면서 느낀것은,,, 

잘하지는 못하지만 기술적인 부분이라 계속 하다보면 익숙해지고 따라갈 수 있을 것 같은데,,,, 

이것을 강사님들처럼 나의 생각으로 정리하고 그것을 말로 설명할 수 있는 단계로 갈 수 있을 지에 대한 의문이 자꾸들고 자괴감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조모임과 자모님의 강의를 통해 많은 부분 방향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이제 앞으로 1년은 나를 성장 시킬 수 있는 시간으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화목
25. 01. 22. 07:33

멈추지 않는 MJ님의 성장 응원합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