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차 강의는 제게 매도인 부동산 사장님과의 대화방법과 거래간 사람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 다시 한번 머리를 
되새기게 해주는 강의였어요. 구체적으로 내가 원하는 바를 얻기 위해 어떠한 질문을 해야하고, 상대방이 원하는 조건에 대해 더욱 귀를 기울여서 내가 해줄 수 있는건 없을까 그로 인해 내 요구를 요청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었습니다.

*예전에 집 보러 다닐 때 부동산 사장님이 '이 집 대박집(아이들이 모두 해외대학 입학)이에요'라고 해서 혹했던
때가 있었는데 이번 강의에서 너나위님이 말씀해주셔서 그 때 생각이 나면서 그랬던 제 모습에 웃음이 나기도 했습니다.^^; 

 

집을 구할 때 나는 충분히 간절했었나, 또 내가 가진 간절함을 상대방에게 잘 표현을 했는가. 상대방과의 협상의 여지에 대해 고민해 보았는가. 이런 부분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다음번엔 차마 놓쳤던 이런 부분을 더 깊이 생각해보고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도전하면 안되는 일이 없겠지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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