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투자기초반 2강 후기[지기14조 38조 부짱맘]

지방투자기초반 2강 수강후기 남깁니다.

워킹맘으로 일하고 4살배기 아이챙기고 강의듣고 과제하고 임장 임보하는 요즘

재미있고 행복하지만 시간이 부족해

아침에 일어나 아이 등원준비해두고 스터디 카페가서 강의듣고 과제하고

출퇴근하면서 독서하고

점심시간에 간단하게 때우고 강의듣고 과제하고

퇴근하고 1시간 스터티카페가서 강의듣고 과제하며

뒤늦게 아이를 데리러 어린이집에 가서

엄마기다리느라 시들어 있는 아들내미 안고

집에와서는 아들과 함께 보내고

토요일은 아점전까지 스터디 카페가서 과제하고

임장준비하고

주중에 소홀히해서 엄마가 많이 그리운 아들과 키카에 가서

책을 읽고 아들과 같이 놀아주고

일요일 새벽에 일어나 남편과 아이먹을 국을 끓여놓고 KTX 에 몸을 싣습니다.


매순간 쪼개고 쪼개서 공부하다 보니, 일의 전환이 일어날때마다

정신없음과 뇌에서 버퍼링이 오고, 가끔 숨이 턱 먹힐때가 있어

아이의 투정도 받아주지 못하고 화를 내버려서 아이에 마음에 상처를 내고 마는데요.


어제가 바로 아이에게 화를 많이 내서 아이의 마음에 그늘을 만든 날이었습니다.

지금 임장와서 잠시 쉬는데도 마음이 영편치 않네요.


투자공부를 위한 시간확보를 위해 애를 쓰다보니

저도 모르게 시간에 예민해져서 아이에게 따뜻한 엄마가

되지 못해서 임장 중, 쉬는 시간에 과제하나라도 마무리해야겠다는

마음으로 강의 후기를 쓰고 있습니다.

과제하느라 촉박해서 엄마를 그리워하는 아이를 외면하지 않고

1시간이라도 더 안아주고 따뜻하게 품어주고 싶어서요.



이번 게리롱 튜터님의 2강은

제가 중소도시 투자를 위해 임장하면서 고민했던 부분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강의 였습니다.


그리고 게리롱님의 세심한 교안준비덕분에

임장을 실제로 어떻게 하시는 지 게리롱님과 함께 다니는 기분이 들었어요.

그 과정에서 잘하시는 분들은 어떻게 임장을 하는지,

어떤 부분에 신경쓰고 어떤부분은 버리고 가는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분임때마다 매번 부딪히는 생활권에 대한 구분을 짖는 부분에

대한 개념과 예시를 들어주시면서 생활권에 대한 좀 더 명확한 구분을 할수 있게 되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분명 제가 나이가 많지만

게리롱님을 추앙하게 된 강의하고 할까요.

원래 연애인을 막 좋아하며 팬을 자처하는 스타일이 아닌 제가

어느새 게리롱님의 팬이 되어버렸습니다.ㅎㅎㅎ

그동안 카페글을 통해서만 접했던 분인데 이렇게 강의 듣게 되니

정말 대단한 분이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게리롱님이 앞마당을 지역을 쭉보여주시면서

이 지역들을 다 알게되면 3천만원으로 언제든지 투자할수 있게 된다는 말에

큰 힘을 얻음과 동시에 내년의 새로운 목표를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강의로 소개해준 C지역은 제 다음 목적지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강의를 통해

앞으로 3년동안 제가 해야 할일 명확해졌습니다.

무식할 정도로 끊임없이 행동하고 반복을 통해

한개 한개 앞마당을 늘려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3천만원으로 언제든 투자할수 있는 앞마당을 늘려나가는

워킹맘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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