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기 53기 12조 영국쵸코] 너나위의 부동산 극장 후기

너나위의 내집마련 기초반 - 내집마련 전 반드시 알아야 할 A-Z

좀 긴 장편드라마를 관람(?)한 것 같은 3강이었다. 

너나위님은 이제 점점 연기가 늘어서 혼자 모노드라마를 찍으시는 듯 부동산 거래를 자연스럽게 설명하신다. 근데 정신을 바짝차리지 않으면 정말 관람만 하다가 웃다가 끝나버리기 십상이다. 

 

부동산 매임을 간다면 내가 정말 세부사항 하나씩 꼼꼼하게 물어가면서 ‘제가 잘 몰라서요’ 시전을 할 수가 있을지 잘 모르겠다. ;;; 부동산 처음도 아닌데 매임의 문턱이 높게 느껴지는 건지… 그냥 한번 도전해봐야겠다. 완벽하게 숙지해서 최선의 결과도출을 해내려다가는 아무것도 시작할 수 없을 것 같고 ‘아님말고~’ 하는 도전정신으로 try~ try~해보련다. 

 

너나위님은 통계자료를 과거시기와 연관지어 설명하는 부분이 탁월한 것 같다. 남을 잘 믿지 않고, 나에게 잘해주는 이를 한발 뒤로 물러서며 경계하는 나지만, 고개가 끄덕여지니 말이다. 

 

내일 회사에서 출력해서 밑줄그어가며 숙지해야지! 정말 얼른 아파텔이 팔려서 (나위님 미안; 이제 안살게요..) 1분기 중에 갈아타기 가능해지길 간절히 기도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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