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1억 더 오를 아파트 임장, 임장보고서로 찾는 법
월부멘토, 너나위, 권유디,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실전준비반 - 1억 더 오를 아파트 임장, 임장보고서로 찾는 법
안녕하세요.
아기 도도새의 안락한 둥지를 찾아
오늘도 열심히 공부중인
도도새둥지찾아 입니다.
내마기, 내마중 강의 때부터 너~무 좋아했고
개인적으로 같은 처지(?)에서 시작하는 마음에 혼자서 의지가 되었던
자음과 모음님의 강의 잘 들었습니다.
(6개월때 처음 월부생활 시작했는데, 어느덧 아기도도새가 9개월에 접어들었어요.)
1주차때 임장보고서 쓰면서
사실 회사에서 많이 작성하던 한글, 엑셀, 파워포인트이다 보니
일한다는 마음으로 하나하나 써나가긴 했지만
이게 무슨 의미지…? 이걸 어떻게 분석해야 결과를 낼 수 있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보니
허공에 떠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는데요.
광명을 뽀개주신 임장보고서 강의를 통해서
임보의 힘이 이렇게 컸고, 무기를 잘 단련시켜
전쟁터에서 꼭 이겨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쉽지 않지만, 그래도 맨땅에 헤딩하셨던 경험을 발판삼아
본인의 노하우를 200%, 사례를 곁들여 설명해주시다 보니
당연히 이해못한 부분도 많지만 열심히 필기하고 또 할 수 있겠다는 희망이
어느정도는 보이는 것 같았어요.
늦게 시작한 것 같고, 과거에 왔던 수많은 기회를 놓친 것 같고…
거기에다 가계부, 주식운용까지 공부하고 투자하면서
내가 도대체 뭘 하는거지, 잘 하고 있는건가…
(남편이 하나라도 도와주면 참 좋겠다 ㅠㅠ)
양가 부모님은 멀리 사셔서 도움을 받을 수 없고, 저는 곧 복직을 앞두고 있고…
그래서 더 조바심이 났어요.
(2, 3주차에는 아기가 아프고, 병원을 들락거리고, 밤새 불침번을 서다 보니
강의 완강까지 지연되기도 해 너무 속상했어요 ㅠ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기 낮잠시간이나 밤잠시간에 시간을 쪼개서
엉덩이 붙이고 앉아 강의를 듣다보니 이렇게 이틀만에 3강을 완강하게 되었네요.
일주일동안 거의 좀비처럼 살면서, 다시 내려놓고 유튜브만 보다가
덕분에 다시 마음잡고 독강임투 루틴을 세웠습니다.
아마, 이렇게 중간중간 마주하는 큰 산들은
강의 말미에 자모님께서 말씀하셨던 저만의 보이지 않는 벽이 아니었나 합니다.
벽은 보이지 않으니 깨부술 필요도 없고, 그저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면 되는데 말이죠.
다행히 책 읽는 건 좋아해서 원씽, 그릿, 보이지 않는 습관의 힘은 제 책장에 있는데
자음과 모음님의 인사이트를 본받고자 다시 재독 시작하려 합니다.
저도 MBTI가 ISTJ 인데요. (J가 80% ^^;;)
완벽주의 조금 내려놓고 완료주의로 끊이지 말고 가자는 자세로
3강 복습, 4강 시작하러 떠나보겠습니다.
아! 물론 설날 전까지 과제 끝내는 것이 1월의 원씽인 만큼
이번주까지 임장 + 과제도 완료해볼게요.
오늘도, 모두 화이팅입니다.
댓글
istj 좋은 mbti 입니다^^ 사회의 빛과 소금/책임감
닉넴 너무 귀여우시네요. 앞으로도 화이팅입니다!! 후기 고생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