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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나위의 내집마련 기초반 - 월 300만원 직장인이 서울 내집마련 하는 법
자음과모음, 너나위, 코크드림

이번강의를 통해서 부동산과 많이 친해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너나위님께서 혈맹이라는 말씀을 해주셨는데, 내 편이 있는 상태에서 상대방 상황까지 알고 있다면 지피지기 백전백승이라고 생각했다. 아직 매물임장을 하지 못했으나, 너나위님께 배운 대로 해보려고 한다.
우선 부동산에 전화를 걸어서 매물은 있는지, 요새 구매해도 괜찮은지, 로얄동은 어디인지 등을 문의하고 친절한 중개업자님을 선별한다. 그 후 방문 2일전에 예약을 한다. 예약을 하면서 해당 매물에 대한 자료를 묻는다. 몇동인지와 몇호인지 물어본다.(몇 호인지는 알수없으면, 층이라도 알아야한다.) 그리고 매물 당일에는 예약 30분 전에 가서 오늘 볼 매물과 주변 환경에 대해 브리핑을 듣는다. 그리고 주변에 대한 호재나 이슈사항도 물어봐야한다.
집을 보면 구석구석 봐야한다. 중개업자님께서 이리저리 끌고 다닐 수도 있으나, 단호하게 천천히 본다는 의사를 밝혀야한다. 그리고 하자가 있는지 확인하고, 중개업자님을 통해 하자에 대한 상황을 알리고 같이 확인해야한다. 가장 좋은 매물은 임차인이 살고 계시면서 집상태가 안좋을 경우 금액을 네고하기가 수월하다. 그리고 임차인에게 집주인에게 가격을 낮춰서 판매하는건 어떻겠냐는 의견전달이 필요할 경우 요청해야한다. 또한 집주인에게 언제 집을 비워야하는지를 확인해야한다. 집을 비울 날짜가 확정이 되었을 경우 집주인은 급한 상황이기 때문에 가격을 제시하여 그 가격에는 구매의사를 밝혀야한다. 그리고 집주인과 중개업자에게는 나의 감정을 절대로 들켜서는 안된다.
하루에 여러채 보게되면 정리가 잘 되지 않을 텐데, 매물을 보기 전에 동과 호수와 금액을 정리하고 매물을 다 볼 때마다 매물에대한 정리가 필요하다. 어떤 상태이며, 어떤 느낌을 받았는지가 중요하다.
매물을 다 확인하고 난 뒤 매물 중 가장 베스트를 선택하고 중개업자님께 네고가 가능한지 확인을 요청한다. 네고는 계약 전(계약금 입금전)꺄지만 가능하다. 이것은 상도덕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재산세를 신경써서 잔금은 6월 1일 이후에 내는 것이 좋다.
3주차 강의를 들으며 머릿속에 남았던걸 두서없이 적어보았다. 3주차는 실제로 어떤식으로 매물을 봐야할지 등 부동산에서 어떻게 해야하는 방법에 대해서 배웠다. 3주차가 금액을 깎을 수 있는 중요한 내용이었고, 가장 연습이 필요한 부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3주차동안 강의도 열심히 들은 내게 앞으로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며, 부동산에서 중개업자와 집주인과의 대응을 많이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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