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전 23기 9조♥ 너나연] 양파링님 1주차 강의후기

23.07.19




안녕하세요.



'누구에게나 좋은 일이 되는 일'을

추구하는 상생 투자자



너나연 입니다.




저는 작년 11월,


열반스쿨 기초반 55기를 시작으로

네 번의 정규 강의를 수강하였습니다.


그러고는, 여기 계신 많은 분들이 그렇듯

실전반 광클에서 고배를 맛본 후

3개월을 그렇게 방황하며 흘려 보냈네요.



그러던 와중에



헉쓰.. 대박쓰..



전혀 예상치도 못한

문자 한 통을 받게 되었습니다.


!!!!!!!!!!!



그저 좋은 마음으로 주변에 한 번, 두 번,

수강을 추천했던 이력들이 쌓여



정말 운이 좋게 '월친소 top10'에

선정이 되었다는 문자를 받았답니다 :)



그렇게 정말 감사하게도

실전반 강의를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두근두근.. )




실전반 강의는 뭐가 다를까?




1주차 강의는 양파링 멘토님께서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오랜만의 수강이라

설레는 마음도 있었지만,


한편으로는, 얼른 강의를 듣고

시간이 모자라도 한참은 모자란

임보를 써야겠다는 마음도 있었습니다.



그거슨,,,


완전한 저의 오만함이었네요.



이 정도로

강의가 어렵게 느껴진 적은

처음이었습니다.



'실전반'은 괜히 '실전'의 타이틀이 붙는 게

아니었나봅니다.




갑자기 강의 수준이 확 올라간 것일까요?

아니면 복습이 부족했던 탓일까요?


 였을까요?






양파링 멘토님께서는

1주차 강의 시작에 앞서


세 가지 질문을 던져주십니다.



지금 수도권 가격이 얼마인지 아세요?

그래서 지금 싼 데, 비싼 데 아세요?


왜 한 달에 1개씩

앞마당을 만들어야 하는지 아세요?




이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강의 내용이 어려웠던 것은

내가 아는 게 없기 때문이라는 것을

인정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처음 보는 수학 문제를 두고

아무리 공식을 잘 설명해줘도


머리 속으로만 그 답을 구하려면

아마 대부분은 못 풀겁니다.




그냥 들을 때는 다 아는 것 같아도

막상 풀려고 손을 대보면 헷갈리거든요.




강의도 마찬가지입니다.



다 들었던 내용인데

계속 반복되는 내용인데


그래서


어떻게 투자하면 되는지?

뭘 사면 되는건지?



안해봐서 모릅니다.



정확히 말하면,


연습도 안해봐서 모릅니다.



..



양파링 멘토님께서는


'정책'의 의미

'수급'의 의미

'전세가율'의 의미


그리고


시장을 진단하고

가치와 가격 판단의 기준을 세우고

모니터링 하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이것도

수학문제와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제 머리가 나빠서 그런지는 몰라도

그냥 쳐다만 보고 있다고

여태 가격이 외워지지는 않았습니다.






< 모니터링 >




우리가 꾸준히 앞마당을 만들어야 하는

하나의 이유라고 생각했습니다.




상대방의 키를 가늠하려면

나보다 키가 큰 지, 작은 지를

가장 먼저 생각합니다.


내 키를 정확히 알고 있다면

상대의 키도 쉽게 유추할 수 있는 것처럼




이번 실전반 한 달 동안


배정받은 임장지를

확실한 앞마당으로 만듦으로써


수도권 가격에 대한

뚜렷한 기준점을 잡는 것을

BM으로 삼겠다고 다짐합니다.






다시 한 번 좋은 강의 준비해주신

양파링 멘토님께 감사드립니다.














댓글


일인쟈
23. 07. 21. 08:15

공유 감사해요~!~!~!!!

김다랭screator badge
23. 07. 21. 08:30

너나연님, 좋은 후기 감사합니다 :)

성실그램
23. 07. 21. 08:48

너나연님 후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