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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험블즈 나울입니다!
킹갓 험블튜터님과 험블즈들과 함께
지투 튜터링 데이를 마치고,
튜터님과 함께한 시간을 짧게나마 복기하며
후기를 써보고자 합니다
1. 행복과 고통은 별개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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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간 앞마당을 만들어가는 여정이 쉽지많은 않으실거에요.
(저만 그런가요...?)
저 역시도 험블즈들과 늦게까지 임보를 쓰거나
몸이 아파서 내 뜻대로 되지 않을 때,
많은 좌절감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소중한 분들과 함께해서 행복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김딴딴 조장님과 매임의 벽을 넘었을 때,
다리가 아프던 저를 챙겨주신 찡아찡님의 따뜻한 위로를 받을 때,
숙소에서 임보를 쓰면서 지니님과 서로를 응원할 때,
교대근무의 벽을 넘어 매일 꾸준한 전임과 매임을 실천하는 레드불님을 볼 때,
야근의 벽을 넘어 임장할 때마다 투자인사이트를 뿜어내는 쏭파님과 대화할 때,
중요한 일정을 앞두고 있음에도 조원분들과 함께하는 악착이님을 볼 때,
아픈 와중에도 독모에 참여하시려는 맨유님을 볼 때,
그리고 무엇보다도 험블즈들을 챙겨주시는 험블튜터님과 함께할 때
저는 정말 행복했습니다.
모든 과정이 즐겁지만은 않아도,
이번 지투같은 마음가짐이라면
성장하는 기쁨을 나누며 이 과정을 반복해낼 수 있겠구나,라고 느꼈습니다.
행복과 고통은 별개가 아니라는 것을 기억하고,
나만의 행복버튼이 무엇인지 아는 투자자로 성장하겠습니다.
2. 임보에 반드시 정해진 양식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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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방투자기초반과 지방투자실전반을 수강한 이력이 있으나
제대로 된 결론을 내지 못하고 매임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초보시절에 썼던 임보를 삭제했습니다.
임보의 수준이 너무 부끄러웠기 때문이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부족했던 과거의 나를 떠올리게 하는 것 같아 싫었습니다.
튜터링데이 사전임보 발표시간 때,
튜터님께서는 본인의 임보를 보여주시면서,
어떻게 하면 좋은 임보를 쓸 수 있을지 정말 많이 고민했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다른 조원분들의 임보를 보다보니
나름의 형식을 갖추고 열심히 썼다고 생각한 지금의 임보에도
부족한 점이 많이 보였습니다.
성장의 영역은 끝이 없고
제가 앞으로 알아야할 것들이 너무 많다는 것을
강렬하게 느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아무리 못쓴 임보여도
삭제하지말고 보완해나가야지, 라는 마음을 먹게 되었어요.
지투반이 아니었으면 저는 아마 이런 생각까지 미치지 못했을 것 같습니다.
튜터링데이에서 인사이트를 얻게 도와주신
험블 튜터님 정말 감사합니다!
3. 높은 목표를 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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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조에 두 분을 제외하고 월부학교를 가신 분이 없다보니
다들 월학에 대한 열정(?)이 있으셨어요.
그러나 사실 저는 반대로
'내 수준에 월학에 갈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이 있었습니다.
튜터님께서는 할 수 있으면
최고의 사람들이 모인 곳으로 가야한다고
가르침을 주셨습니다.
가지 못하면 어쩔 수 없지만,
가능한 도전해야하는 곳이 월학이라구요.
지투, 실전에 오기 전까지는
기초반에서도 열심히 하면 같은 효과를 볼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지만,
막상 실전 지투반의 환경에 들어와보니
투자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분들이 모여계시고,
저 또한 그분들 속에서 성장할 수 밖에 없는 환경이라고 느꼈습니다.
튜터님의 가르침 잊지않고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월부 환경안에서 노력하겠습니다.
추운 겨울날 함께 걸어주시며 나눈 따뜻한 이야기들 잊지 않을게요
우리 지투반, 험블즈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니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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