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나는 과연 투자를 할 수 있는 사람인가? 나 자신에 대해 메타 인지하기
월부를 갓 시작한 지난 12월의 나는 (투자를)“모른다”의 상태였다. 오프라인 강의 수강 때 주우이님 질문 기회가 주어졌음에도 몰랐기 때문에 정말 “허접한” 질문을 하고 와서는 집에서 후회했었더랬다. 그러고는 1월에 지난 열기의 우수수강생 강사와의 만남에 뽑혀 3주만에 다시 주우이님을 만나 뵈었을 때에는 그나마 나의 소박한 고민을 담은 다소 질문 다운 질문을 하는 내 자신이 사실 쬐끔 뿌듯했었다. ㅎㅎ 그래서 강의를 들으며 나는 그나마 모른다의 다음 단계인 “안다”의 단계구나 생각했는데, 그 다음 멘트에서 너나위님은 또 한 번 나의 뼈를 때리신다 ㅎㅎ
실준반의 수강생은 70%가 “모른다”의 상태이고 10%가 “안다(고 착각한다)”의 단계라고 하셨는데,
아… 나는 아직 안다고 착각한 단계인 것 이었다…… ㅎㅎ “아는대로 한다”의 단계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이번 실준에서 배운 임장과 임보 작성의 이론을 잘 실천해 나가야겠다.
25년 1월 현재 부동산 시장에 대한 이해도 높이기
지금의 부동산 시장은 기회다 라는 말을 12월에 월부 입문하면서 참 많이 들었는데, 왜 그러한 것인지, 그리고 작금의 정치적 이슈가 미치는 영향에 대해 쉽고 재밌는 예상 시나리오를 들을 수 있었다. 그리고 이러한 혼란의 시대가 왜 투자자에게는 기회로 다가오는지 이해가 쏙 쏙 갔다. 내가 현재 더 실력을 쌓아 놓은 투자자였다면 참 좋았을 것을,, 이라고 후회해도 소용 없고, 다만 이런 기회는 앞으로 살면서 또 올 것이므로 미리 대비하는 것의 중요성을 깨달은 것 만으로도 소중한 강의였다.
투자 방향성에 대한 고민 ING…
아직도 갈아타기 인지 혹은 다주택자 시스템 구축인지,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나아가기가 힘든데, 일단은 2주택을 목표로 하라는 말씀은 정말 실질적인 조언인 것 같다. 큰 목표도 좋지만 일단은 실행 가능한 부분부터 해보고, 해 볼만 하면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는 전략도 좋다.
다만 똘똘한 1채의 최후는 다 똑같다. 노후에 다운사이징 혹은 주택연금전환. 결국에는 2주택 혹은 다주택으로 가는 길이 조금이라도 여유있는 노후를 위해 필요한 길임은 틀림없다.
망하지 않는 투자의 길
성공하는 투자자는 덜 오르더라도 덜 위험한 것에 투자해서 오래 보유하는 것이 중요한데, 현재 내가 처한 상황과 투자에 대한 고민들이 이러한 잃지 않는 투자에 부합되는 것인지 먼저 짚어보기. 그리고 장기 보유 10년 중 1.2년은 역전세를 맞을 수 있다는 전제 하에 리스크 대비를 반드시 하자.
투자자의 삶이란,
임보 20개를 쓰게 되면 그 이후는 시세조사만 하면 된다. (못해도 15개)
투자자(너나위님)의 일상은 아는 곳의 시세를 따고 싸보이는 곳 전화임장. 매물임장.
아는 지역의 차이가 투자의 차이가 되고 결국 실력의 차이가 된다. 앞마당 1달 1개씩 만들기!
투자를 내 생활에 맞출 것. 몸이 힘들면 임장 안가도 되지만 손품으로 이어가고 지속할것.
번아웃 오도록까지 하지 말고, 무리하지 말고, 조금 과한 취미 정도로만 지속하자.
(힘들면 설렁설렁 하며 재미 느끼기!! 부동산은 나의 과한 취미임을 늘 인지하자!!)
나의 조금 과한 취미생활 6개월 플랜 :)
나를 월부로 이끌어주신 너나위님의 강의는 역시였다…!! 지루할 틈도 없고 버릴게 1도 없는~
월부란 곳이 어떤 곳인지 전혀 모른 채로 우연히 들어온 이 곳에서, 11월 부동산 특강, 12월 열기, 1월 실준으로 이어오며 100미터 달리기 하듯 달려서 조금은 번아웃이 올 것 같던 나에게 너무 열심히 안해도 조금 과한 취미 정도로 이어가라는 말씀은 참 시기 적절한 위로였던 것 같다.
소중한 강의 해주신 너나위님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내일 모레 해외 출국으로 당초 2월 수강은 무리라고 생각했지만, 완료주의로 나마 모든 강의를 수강하고 과제를 하고 있는 나 자신에게 셀프 칭찬합니다. 그리고 한 달 동안 함께 달려준 동기와 특히 부족한 조장임에도 스스로 척척 해내는 고마운 우리 23조 조원분들, 저를 포기하지 않고 수강의 길로 이끌어주신 열기 선배님들 애정하고 감사합니다.
댓글
달짱 조장님 벌써 4강 수강을 마치셨군요 너무 대단하세요 그리고 앞으로 6개월 플랜도 너무 좋은 것 같아요 2월에 송파/강남 꼭 뽀개시고 서울 앞마당 6개월동안 왕창 늘려나가시길 바라요!
달짱니임~ 6개월 플랜에 이렇게 책까지 떡하니 정해놓기 있기없기요?? 전 이 선언이 두려워서 대애충 2권 이렇게 적어놨는데에~~ 나 어쩔~~~ ㅎㅎㅎㅎㅎ 우리 특강부터 3개월 정신없이 달려 완료한 우리 스스로를 셀프 토닥, 서로 토닥토닥! 칭찬해요~ 참잘했어요!! 앞으로 지치지 말게 에너지 레벨 살짝 낮춰서 같이 올해 목표 하나씩 도달해봐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