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집마련 중급반 1기 상급지로 24하조 통통2입니다
1주차 강의 과제로
제가 내집마련하고 싶은 지역에서 위험한 아파트와 괜찮은 아파트를 찾아보았습니다
우선, 내년에 내집마련을 한다고 가정하고
지역별 평균매매가(25평) 기준 매수 가능한 지역을 '구' 단위로 선정하였고,
1강에서 말한 기준 및 네이버 부동산을 이용하여
현재 호가 기준으로 제가 매수가능한 아파트를
찾아보았습니다
그 다음, 월부의 위험한 아파트 계산기를 활용하여 제가 매수가능한 아파트가
위험한지 아닌지 판단해보는 과정을 거쳐
위험한 아파트와 괜찮은 아파트를 정해보았습니다
1) 예산에 맞는 지역 찾기
내집마련 지역을 정하기 위해서,
제가 가진 종잣돈과 대출 가능 금액을 합하여
대략 XX억의 아파트를 매수할 예정입니다
지역별 평균매매가(25평) 기준으로
서울 지역에서는 성동구, 양천구, 광진구, 마포구 / 경기도에서는 분당구가 가능합니다
2) 위험한/괜찮은 아파트 단지 찾기
일단 네이버 부동산을 켜서, 제가 원하는 조건
(가격, 평형, 연식, 세대)으로
아파트 단지를 찾아 현재 호가를 입력하고, 전고점은 아실을 참고했습니다
경기도 분당구에는 제가 찾는 요건의 아파트가
없어서 제외했습니다
나쁘지않음+괜찮음 :
광진구 1개, 성동구 2개, 양천구 3개, 마포구 6개
약간위험+위험 :
성동구3개, 양천구 4개, 마포구 3개
3) 정리 및 느낀 점
위험한 아파트 : 마포구 A단지, B단지 / 양천구 C단지
마포구 A단지의 경우에는 이전 상승장에 많이
올랐지만, 현재 거래가가 반등하였고
B단지는 이전 상승장에서 거의 힘을 쓰지 못한 단지여서 위험한 단지로 골랐습니다
양천구 C단지의 경우도 이전 상승장의 가격을 포기 못한(?) 아파트여서 위험한 단지로 골랐습니다
괜찮은 아파트 : 광진구 A단지, 성동구 B단지, 마포구 C단지
광진구는 잘 모르는 지역이지만,
A단지는 연식이 양호한 서울 아파트임에도
이전 상승장에 비해 많이 빠진 아파트 단지라
괜찮은 아파트로 골랐습니다
성동구 B단지는 제가 올해 초 임장을 다녀온 아파트인데 가격이 예전보다 많이 빠져서 놀랐습니다
마포구 C단지는 가격 자체가 비싸지 않고,
해당 생활권 내에서 선호가 높은 아파트인데
이전 상승장에 비해 가격이 하락한 것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하여 괜찮은 아파트로 선정했습니다
(느낀 점)
과제 예상 소요시간이 180분이라고
가이드에 적혀있었는데,
진짜 3시간 정도 걸렸네요ㅋㅋㅋㅋ
아파트 시세를 찾아보면서 같은 서울 안에서도
이전 상승장에 비해 많이 하락한 지역도 있고,
반등을 한 지역도 있다는 것에 놀랐습니다
서울은 크기 때문에 구별로 다른 움직임을 보이고,
가격이 하락세인 지역 안에서 좋은 매물을 찾으면
좋은 내집마련도 가능하겠다는 희망도
갖게 되었습니다!
아파트의 우위를 정하는 것 또한 어려웠는데요,
성동구, 마포구는 다녀온 지역이라
그래도 아파트 단지가 익숙했는데
광진구, 양천구는 임장을 다녀오지 않은 지역이라
낯설어서 더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ㅋㅋ
그리고 과제를 하다보니
이 단지는 왜 이런 가격이 되었지?
라는 궁금함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이제부터 이유를 찾아나서야 겠죠?!ㅋㅋ
그래서 다음 주차에는 가장 낯선 지역인 광진구를
한번 다녀올 계획입니다!)
또한 내 예산과 가능한 지역을 알아보면서 다시 한번 돈을 열심히 벌어야겠다
그리고 열심히 (내집을) 찾아봐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네요ㅋㅋ
좋은 과제 준비해주신 월부 감사합니다 :)
댓글
우왓 이렇게 하는 것이군요...예상소요시간이 180분이었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