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차 조모임 후기 [실전준비반 65기 5늘도 나는 임장간다. 0하의 날씨 너어~ 비켜조! - 또순이]

이 대문을 만든지.. 3주차 만에 한 분이 더 들어오셨습니다!

다행히도 낙오되지 않고 함께 할 수 있어 다행입니다.

첫 만남은 단지임장으로 시작했는데 발빠르게 따라오시면서 열심히 해주신 덕분에 무사히 조모임도 마칠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임장을 하면서 아파트에 대한 생각이 바꼈습니다.

한 번도 아파트에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한 적이 없었는데 단지임장을 하고 월부수강을 통해 아파트 거주이유를 알게 되니 새로운 시각이 생긴 것 같습니다. 

 

아기를 안전하게 키울 수 있는 단지 내 어린이집과 외부인 출입을 통제하는 프라이빗한 시설. 거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센터나 도서관, 헬스장 등… 아파트 단지가 하나의 공동체 로서 살아갈 수 있게 조성된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조모임을 통해 임장을 하니 여러 사람들의 의견을 듣고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생기고 

나의 생각을 말로 내뱉음으로써 다시 복기되는 부분도 생기는 것 같습니다. 내가 보지 못한 부분을 체크해주고 다양한 생각들이 합쳐지니 이 단지는 왜 비싼지 왜 선호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나 독강임투 중 가장 쉬우면서도 어려운 독서에 대해 얘기하며 꾸준히 독서에 대한 글을 공유하기로 했다는 점이 가장 뿌듯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같은 공부하는 사람들과의 모임을 꾸준히 이어나가는 것이 나를 위한 일임을 느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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