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모임에서는 각자 느낀 단지의 특징을 분석하고, 느낀 점을 나눴다.
임장을 하면서 기록한 내용들이 실제로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고,
단지마다 갖고 있는 장단점을 비교하며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래미안크레시티와 래미안위브는 단지 안이 넓고 조경도 잘 되어 있어
살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고 느꼈다.
래미안크레시티는 청량리역과 가까워
교통이 편리하고 주변에 필요한 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
사람들이 많이 선호할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쌍용과 전농SK는 가격이 상대적으로 합리적이고
세대수도 많아 단지가 잘 관리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중간 단계에서 안정적인 선택을 하기 좋은 선택지라고 느꼈다.
회기역 근처 소규모 단지들은
지상철 소음과 철도 건널목 문제 때문에
아이들이 있는 가족에게는 적합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단지 안에 활기가 부족하고,
주로 어르신들이 많이 거주하는 모습이 보여
젊은 세대에게는 매력이 부족하다고 느꼈다.
발전 가능성이 낮아 보이고 실거주와
투자 모두에서 경쟁력이 약하다는 느낌이 강했다.
이번 조모임을 통해 좋은 단지, 비선호 단지의 차이를
더 명확히 이해할 수 있었고,
임장과 분석을 통해 균형 잡힌 관점을 배우는 좋은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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