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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애아빠 : 우바로 선배님~ 쌩뚱맞게 인사드립니다. (이 글이랑 취지가 안 맞는 댓글이라 죄송해요ㅎㅎ) 저는 지난 9월 18일에 열기66기로 선배님과 "선배와의 대화"를 했던 두애아빠입니다. (그때 다주택자로서 질문을 드렸던...) 전 그 이후론 일단 제 주변 정리를 먼저 하기 위해서 혼자서 독서만하면서 단톡방 모니터링과 지금 집 매도, 새로갈 집 구하기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선배님이 추천해준 일독, 이독을 읽고 독서에 조금 취미를 붙인 상태입니다. 그러기에 저 같은 독서초보한테 딱 맞는 책을 추천해주셔서 감사인사 드리려고 댓글 남깁니다. 확실히 이 두권은 쉬운 책이라서 그런지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아서 읽었는데 3번째 읽은 "역행자"는 조금 버벅 대면서 읽었구요... 내일은 도서관에 예약해둔 "본깨적"을 찾으러 갑니다. 다시 월부 안에서 만날 날을 기다리며 가끔 안부 댓글 남기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