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한 달 조모임 후기 [실전준비반 65기 5늘도 나는 임장간다. 0하의 날씨 너어~ 비켜조! - 또순이

이번 실전 준비반을 위해서 선택한 스스로의 다짐.

 

  1. 조장하기

  2. 모든 과제 제출 완료하기

  3. 임장보고서 작성할 줄 알기

  4. 아기와 남편에게 소홀해지지 않기

 

 

웨일온으로 처음 만난 조원분들괴 자기소개하며 조모임을 가질때만해도 몰랐습니다.제가 이렇게 발전될 수 있으리라고는…

 

 

그저 임신했을 때 제대로 하지 못했던 임장을 이젠 제대로 해보자는 마음으로 조장을 지원하고 누구보다 열심히 해야겠다는 사명감에 강의 수강도, 과제도 빠지지 않고 완료하다니..!

 

 

 

나를 만드는 것은 나 자신인 것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출산 막달까지 월부를 수강하며 부동산을 배우고 공부한 것이 헛되지는 않았지만 머리에 제대로 들어오지 않았고 과제도 어찌저찌.. 임박한 출산일로 도무지 집중할 수 없었던 10월.

 

아기가 태어난 후 더 확고한 다짐과 타오르는 열정으로 실준반을 선택했습니다.

 

새해 목표는 1호기!!!

 

산후 2개월차였지만 월부수강만이 우리의 인생을 바꿀 수 있다는 신념으로 남편을 설득하고 매주 조원분들과 임장을 다녔습니다.

 

 

저보다도 열정적인 조원분들 덕분에 임장을 계획하고 추가로 더 다닐 수 있었고 제게 부족한 부분들을 채워주시며 함께 했습니다.

 

 

물론 힘들고 지쳤습니다..

다리도 후들거리고 발목도 아파서 절뚝거리질 않나.. 분명 편한 신발 신고 나갔는데 임장 3시간이 지나니 발바닥이 아파서 욱신욱신..😭😫

 

 

하지만 함께라서 해냈습니다!!

나만 힘든게 아니었습니다.

나 혼자만 못하는게 아니었습니다.

같이 하니까 되는거였습니다.

혼자서는 못해냈을 임장과 보고서 작성 등등..

 

 

서로 이야기하고 고민을 나누니 목표가 더 선명해졌고 모르는 부분들을 알아가기 위해 자료를 찾았더니 조원분들에게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도움이 되고자. 서로에게 민폐가 되지 않기 위해 열심히 달렸던 것 같습니다. 

이것이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할 줄 아는 사람들의 모임. 같이 가는 것이 가치 있게 느껴지는 모임.

 

이번 수업을 계기로 더 발전된 저를 만날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특히나 몽부내튜터님과 이지커뮤니티매니저님의 응원. 너나위님의 깜짝 방문과 자모님의 현실조언 등등… 월부에서 수강하면서 가장 좋다고 느끼는 것이 따뜻함과 진실성, 진심입니다.

 

나와 타인을 함께 성장시킬 수 있는 이 곳에 한 사람이 된 것을 정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이렇게 한 사람 한 사람이 모여서 좋은 영향력이 된다는 것. 참 좋은 일인 것 같습니다💕

(p.s 항상 날 응원해주고 임장갈 때 애기 봐줘서 고마워 우리 남편 사랑해 😍)

 


댓글


또순이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