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를 앞두고 조원분들과 부동산공부의 열정을 불태우기 위해 조모임을 진행했습니다.
조모임을 통해 열기 때의 비전보드를 보면서 초심으로 돌아갔습니다.
비전보드를 보면서 저 때는 이런 생각을 했지라는 생각이 들면서
조원분들에게 응원을 받으니 부끄럽기도하고 강력한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조모임이 끝나고 저는 지난 1년의 저를 돌아봤습니다
와이프랑 서울에 집 사겠다고 약 5개월동안 강의듣고 매주 임장다니고 매물보고
처음에는 부사님 만나는 것조차 부담스러웠지만 이제는 아주 약간의 여유가 생겼다는 것을 알았고
강의에서 알아듣는 부분도 늘어나고 첫 임보 작성할 때를 돌이켜보니 진보했다는 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요즘 매일 월부하면서 나는 왜이리 안 늘지? 임보 뭘 써야 하는거야? 잘 하고 있는거야?라는 자괴감과
와이프와의 갈등, 급한 불 끄느라 정신없는 나(우당탕탕)를 보면서 지쳐있었고 힘들었거든요
매일매일을 보면 우당탕탕 하지만 일년전을 돌아보면 성장한 나를 볼 수 있어서 놀랬습니다.
아쉽지만 가족구성원의 변화로 당분간 월부를 지속할 수 없지만
당분간은 투자자가 아닌 아버지의 역량을 성장시키겠습니다.
꼭 다시 월부로 돌아오고 싶네요
함께 성장할 수 있고 힘들 때 응원해준 조원분들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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