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한 달 조모임 후기 [실전준비반 64기 62조 노후를 튼튼하게] 좋은 환경에서 좋은 분들과 함께 행복하게 투자자로서 시작을 할 수 있어 영광입니다

 

작년 11월 ‘신혼부부라 어떻게 돈관리를 하면 좋을까?' ‘노후를 어떻게 대비해야하지?’ 라는 생각을 시작으로 월부 환경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클래스별 커리큘럼을 확인하다 어떻게 재테크를 하면 좋을지, 종잣돈을 좀더 효율적으로 모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재테크 기초반]을 시작으로 투자의 대원칙을 익힐 수 있었던 [열반 기초반] 그리고 실전 투자자로 거듭나기위해 [실전준비반]까지 3개월 간의 월부 생활은 불안하고 막연했던 노후준비의 돌파구로 느껴졌습니다. 특히 실전준비반의 수강 경험은 ‘나도 이제 진짜 투자자로서 독강임투인의 ’임'을 제대로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커뮤나 이전 조모임에서 실준반은 나홀로 강의와 과제를 수행하기 어렵고 특히 부린이의 경우 조원들과 함께 하면 성장에 더 도움이 된다.. 라는 후기를 많이 들어서 의심없이 조모임을 신청하였습니다.

 

혼자서 또는 조원분과 쭐레쭐레 다녔던 나름의 분임(?) 경험이 있기에 조금 여유 있을 때 내가 모르는 지역, 혼자 하기 힘들 것 같은 지역, 앞으로 성장할 것 같은 지역을 골라보고자 수도권 지도를 펴고 머리를 쥐어짰던 한달 전에 생각나네요.

긴 고민 끝에 <강서구>를 선택하였고 그렇게 6십억 달성 2뤄서 부자될조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겨울철 추운날에도 62조 우리를 막을수 없쥐 ~”

“새벽, 아침, 점심, 저녁 열심히 임장 다니고 열심히 임보쓴다”

 

 

“괜찮죠? 오늘도 올뺌 가즈아~”

 

 

 

@블랙스완님

되돌아보니 스완님만큼 조장으로서 탁월하신 분이 있었을까요? 62조의 리더이자 든든한 동료였던 조장님께 무한 감사를 드려요. 첫 조모임 때가 생각나네요. 열기 정도로 생각했었는데 생각보다 빡빡한 강의와 과제를 수행하기 위한 임장 스케쥴에 넋이 나갔던 처음이 생각나요. 9 to 6, 교대 근무자를 모두를 고려한 임장 스케쥴을 짜주시고 ‘할 수 있다, 우리 이거 같이 해요, 저희 언제까지 완료해요’ 늘 리마인드 해주시는 세심함에 모두가 임장을 마무리할 수 있었지 않나 생각되어요. 다소 놀이터에서 질문하기가 부담스러울 때 조모임 톡방에서 여쭤보면 누구보다 빠르게 답을 주시고 critical thinking까지 할 수 있는 요소를 되물어 주셔서 제 스스로가 성장함을 느낍니다.

 

@민s님

여수, 참 멀지요. 저는 민쓰님을 보고 인서울인 나의 힘듦은 아무것도 아니다…! 되새기며 잘 마칠 수 있었던거 같아요. 저의 나태함이 더 커지지 않도록 귀감이 되고 투자자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중심을 잡아주셔서 감사해요. 민쓰님은 별로 한게 없어요 라고 생각하실지 몰라도 민쓰님 존재만으로 한달동안 동기부여를 엄청 받았습니다. 그리고 블랙스완님의 든든한 오른팔로 62조를 이끌어주셔서 또 감사드려요. 루트며, 트렐로며 경험이 없다 보니 좀더 효율적인 임장을 위해 초보인 저는 도움드리기가 어려웠는데요. 슥슥 톡방에 올려주시는 자료들은 감탄 그 자체였습니다. 그리고 민쓰님과 단임하던 순간이 떠오르는데요. 은근히 말씀해주시는 민쓰님의 노하우가 ‘아 같은 것을 보더라도 이런 시각으로 다가갈 수 있구나.’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경험이 되었던거 같아요. 민쓰님의 실천력, 행동력, 꼼꼼함까지 많이 배운 한달이었습니다.

 

@김밍키님

그거 아세요? 62조에서 누구보다 동질감을 느꼈던 분이란걸ㅎㅎ 비슷한 처지, 비슷한 부동산 지식 수준(ㅎㅎ), 비슷한 경력.. 근데 그런 저희가 함께 임장하고 공유하며 많은 성장을 ‘함께’ 한거 같아 너무 기쁘고 뿌듯해요. 부드러운 말투와 작은 것 하나도 감사하며 조원들의 ‘F’ 마인드를 담당해주셨던 밍키님의 선행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저희 6개월 뒤 앞마당 6개………………… 할 수 있져? 저희 함께 해봐요. 월부 환경에서 잔잔히 오래 꾸준히 함께 해요. 마음이 힘들거나 할때 너나위님도 찾고 저도 찾아주세요. 서로 화이팅 해보자구요~~~~ :)

 

@비타님

지하철역에서 처음 뵀던 날이 생각나요. 엄청 춥고 힘들었죠 그날, 매우 무리했던 기억이..! 그런데 그날 비타님 아니었음 그 추운날 속도 있게 단임을 마무리 하지 못했을 꺼에요. 직장인 투자자에겐 효율적으로 시간을 쓰는게 정말 너무도 필요하잖아요. 그리고 비타님의 단임을 분석하는 날카로운 시야 바로 옆에서 많이 배울 수 있어서 너무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모저모 카페에서 나눴던 대화들,, 처음 뵌 비타님을 조금은 더 알 수 있었고 또 멋진 분임을 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어요. 0호기 우리 꼭 매도하고 10년후 빵긋 웃을 수 있는 그날을 고대합니다

 

@부자언니를가진꼬미님

처음 뵌날 뒤늦게 합류하셔서 카페 앞에서 예쁜 우산을 쓰고 눈에 뒤덮힌 저희를 맞이해주셨던 꼬미님이 생각나요. 처음 뵌 자리였지만 한파에 볼, 코까지 새빨개진 저희의 모습에 동질감이 많이 느껴졌던 그런날이었던거 같아요. 발산역에서 직장을 다니시면서 지역의 특색, 아파트의 특징, 선호도 등 하나하나 디테일한 요소들을 세세히 설명해주시던 꼬미님이 계셔서 좀더 수월한 하루를 보냈던거 같습니다. 나무위키는 저리가라! 지역 개요와 입지를 쫙 읊어주셨던 최고의 설명..!! 추후 임보를 작성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날 뵌 후로 일정이 맞지 않아 만나지 못했지만 앞으로 월부 환경에서 우리의 6개월 계획을 한번 잘 이뤄봐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꼬미님의 완료주의 열정.. 정말 멋짐 그 자체 입니다. 덕분에 완료주의의 목표를 저도 이루려고 부던히 노력하게 되는거 같아요. 멀리서, 가까이에서 응원하겠습니다.

 

@능력있는끼쟁이님

저는 결국 얼굴을 뵙지 못하고 한달을 마무리하네요ㅜㅜ 많이 바쁘신 와중에도 조모임에 늘 참여해주시고 천천히 목표를 이루려고 노력하시는 모습이 감명 깊었습니다. 강단에서의 카리스마가 온라인 조모임에서도 느껴졌는데요, 언젠가 진두지휘하며 리딩하실 것 같아요. 바쁜 시간을 조금씩 쪼개어 우리의 원씽을 위해 하나하나 함께 이뤄가봐요. 커뮤에서 또는 놀이터에서 끼쟁이님을 만나면 놀라실만큼 아는척 할 수 있으니 놀래지 마세요 …. ^^;;;;; 한달 동안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62조 조원분들 덕분에 이만큼 성장하고 뿌듯한 2025년을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한분 한분께 직접 감사 인사를 얼굴 보며 전하고 싶었는데 이렇게 글로서 작성할 수 있어 다행입니다.

어느 자리에서든, 그리고 그 상황이 기쁘고 힘든 어떤 상황일지라도 늘 응원하겠습니다.

그리고 1호기의 기쁨의 순간을 꼭 함께 하고 싶어요.

 

덕분에 너무 행복하고 소중한 경험, 시간을 보내게 되어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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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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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suser-level-chip
25. 01. 29. 00:28

노튼님, 한달 후기에 정성이 가득 들어가 있어서 감동받았습니당~ 노튼님이면 6개월 동안 앞마당 만들고 1호기 하실 것 같아요~!!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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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밍키user-level-chip
25. 01. 30. 10:44

노튼님ㅎㅎㅎ 한달동안 노튼님 덕분에 잘 버텼습니다ㅎㅎㅎ한달에 한개 앞마당 할수있다!!!! 저희 같이 이루고 성장해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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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스완user-level-chip
25. 01. 30. 23:59

아구 우리 노튼님 !!! 이렇게 후기를 !! ㅠ_ㅠ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노튼님 덕에 많은 자극받고 있습니다 ! 더 열심히해야겠다 .. 라는생각 뿐입니다 .. !! 실은 제자리 인거같은느낌이 많이 들어서 ..!! 좀 많이 지쳐 있다 ? 였거든요 근데 이번에 저희조 만나서 많이 반성하고 힘을 내어 보게 됩니다 ! 정말로 더힘내보겟습니다 !! 초심으로 돌아가서 요 !! 1호기 하면 연락드릴게요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