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원 아끼는 부동산 지식은?
[초보자 BEST]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너바나, 자음과모음, 주우이


A단지와 B단지의
가격과 조건이 똑같다면
어떤 단지를 할 것인가?
어떤 단지가 더 저평가되어있나?
...
안녕하세요 나를 알리고
이롭게 하고 싶은 나알이입니다.
존경하는
🩵권유디튜터님🩵과 함께하는
감사한 겨울학기를 보내면서
투자자의 다각적인 사고에 대해
배우고 있습니다.
배운 것들에 대해 정리하고
나누어 보고자 합니다.
저평가의 우선순위가 아닌 my 투자 우선순위
A단지와 B단지의
가격과 조건이 똑같다면
어떤 단지를 할 것인가?
어떤 단지가 더 저평가되어있나?
가 늘 궁금합니다.
튜터님의 생각도 궁금합니다 ㅎㅎ
튜터님께서는 투자에 있어
변수 없이 모든 조건이 통일될 일이
일어날 확률은 매우 희박하기 때문에
실제 투자를 위해선
매물 vs 매물이 중요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럼에도 늘 궁금한 난제.
" 다른 지역 A와 B단지가 같은가격이라면
어느 단지가 더 저평가되어 있을까요?"
절대가를 고정하고
단지끼리 비교하며 저평가 순위를
나열해보는 건 1등뽑기의 경험이 쌓일수록
어느정도 익숙해지고
동료들끼리 비슷하게 생각하게 됩니다.
동료들과 함께 고민하여
A와 B단지 비교평가의 결과
어떤 단지가 더 싸고 가치있는지
의견의 합을 도출했다면
이번에 이를 고민해봅시다.
두 단지 중
나의 투자에 우선이 될
단지가 무엇인지 알고 있나요?
우리가 공부하는
이 모든 과정은
나의 자산을 더 나은 방향으로
쌓아가는 투자하기 위함이지
비교 토너먼트를
잘하기 위함이 아닙니다.
투자는 가장 싼 단지를 하는 게 아니라
복합적으로 고민하여
선택하고 쌓아가는 것임을
튜터님께서 가르쳐주셨습니다.
투자금 리스크 공급상황
과거 흐름 등
종합적으로 버무려서
적용해보세요.
처음에는 쉽지 않겠지만
계속해서 연습을 해야 합니다.
결국 투자는
우선순위 싸움이라고 생각하고
가치와 가격을 같이 보면서
투자 우선순위를
고려해보시면 좋겠습니다
-권유디튜터님-
✅나의 상황
싱글 소액투자자
7천만원을 가진 B씨가 있습니다.
B씨는 소액투자자이기 때문에
지방에서 돈을 불려 수도권으로
갈아타기 해야 합니다.
투자자 A씨는
3억 이상의 종잣돈이 있어
수도권 투자가 가능합니다.
이 때 두 투자자는
고려 사항이 달라져야 합니다.
A씨는 곧바로
시스템투자자를 할 수 있습니다.
시스템 투자란 곧 전세가를 올려 받아
현금흐름의 파이프라인을 만드는
투자를 말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장 저평가 된 자산을 사서
시세차익을 노리는 것이 아니라
3억 투자금 대비
가장 가치 있는 단지를 알아야 하고
전세가가 앞으로 매매가를 뜷고
올라갈 단지인지의 관점에서
사고할 수 있어야 합니다.
현금흐름이 더 가치가 좋을수록
더 많이 올라오기 때문입니다.
반면 소액투자자 B씨는
시스템 투자자로서
스타트라인에 서기 위해서
즉, 수도권 투자를 시작하기 위해서
나의 종잣돈을 불려줄 선택을
알아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세차익을 만들어 줄
저평가된 단지를 매수하는 게
중요하지만
오로지 저평가에만 집중하는 걸
경계할 필요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입주 물량이 많은 지역이 싸다면
향후 보유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스트레스를 알아야 합니다.
수도권에 기회가 오더라도
입주로 인해 아직 자산이 오르지 못해
제때 향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지방은 전세가와 매매가가 같이 움직이기 때문에
복합적으로 사고하여 선택해야 합니다.
다만 앞서 적은 것과 같이
수도권과 달리 결국 매도해야 하는 자산이기 때문에
시세차익면을 고려하여
저평가를 우선적으로 판단한 후 투자금 대비
베스트인 단지를 매수할 수 있어야 합니다.
✅지역의 상황
예시를 들어보겠습니다.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빨강
- 부산광역시 중간입지 신축 전용59
파랑
-울산광역시 상위입지 준신축 전용59
두 단지는 23년 중반 같은 매매가 전세가로
똑같이 1.5억의 투자금이 들었습니다.
당시로 돌아가더라도
1.5억 투자금으로
더 가치 있는 단지를 할 수 있기 때문에
매수하지 않겠지만
비교평가를 해보면
부산의 단지가 지역의 규모도
전고점도 연식 면에서도
가치 대비
더 싸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부산의 단지는
입주물량으로 인해
1년 넘게 지났음에도
당시와 같은 가격으로
지지부진한 반면
입주물량이
적정 공급량 대비 적은
울산은 5천만원이 오르게 됩니다.
러프하게 주택 2년 미만 보유하여
양도세를 60% 물어낸다고 해도
시세차익 5천만원 중
2천만원은 건져 올릴 수 있습니다.
(저의 부족한 사례이지만 다각적으로
생각해봐야한다는 가르침을
나누고자 예시로 가져왔습니다..!)
"더 기다리면 부산도 입주 물량이 줄어들기 때문에
결국 부산의 시세차익이 더 크지 않을까요?"
라는 질문이 떠오를 수 있습니다.
이는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영역으로
'현재'의 시점에서 포트폴리오를 개선할
선택으로 향해야 합니다.
더불어 우리는 지역 내 위상을
이해하고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이 전고점으로 판단하는 게 아니라
단지의 가치를 알게 된다면.
그리고 사람들이
이 단지를 좋아하는 정도
그리고 이 지역에서
이 단지의 우선순위 선호도를 알면은
여기 이 단지에 기회가 될 수 있구나
그걸 판단할 수 있게 됩니다.
-권유디튜터님-
튜터님은 단지의 전고점으로
위상을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임장과 임보로 선호도의 디테일들을
파악해오셨고 지역 내 단지의 위상을
명확히 알고 있다고 하십니다.
저희도 차차 전고점을 배제하고
단지의 가치를 이해해가는
연습을 해야한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제가 울산에서 가져온 단지는
지역 내 선호도가 높아
가수요가 빠르게 붙기 때문에
매매와 전세가 붙는 투자기회를
쉽게 주지 않아 소액투자자가
진입하기 어렵지만,
부산의 신축은 지역 내
중하 선호도의 신축으로
흐름이 오더라도
조금 더 기다려 줄 단지입니다.
지역 내 단지의 위상을 알게 되면
울산의 oo단지를 매도하고
향후 부산의 xx단지를
매수할 수도 있겠구나를
생각해볼 수 있겠다는 걸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만약 이게 틀렸더라도
이를 한 번 고민해본다면 향후 시장의
흐름을 지켜보며 생각을 보정해나가며
실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우리는 저평가의 순위가 아니라
나에게 어떤 단지가 더 투자의 우선순위인지
고려할 수 있어야 합니다.
나의 상황을 알고
지역의 상황을 알아야 합니다.
이를 이해하면
지역 내 입주 물량이 있거나
시장이 얼어붙을 때
위상에 따라 가격이
더 빠질 단지인지 여부를 알아야 하고
반대로 회복할 때도 흐름에 대해
'인지하고' 선택해나갈 수 있게 됩니다.
인지하고 선택하며
편익과 비용을 이해하며며
투자의 우선순위를 아는 투자자
1. 지역 내 단지의 위상을 이해한다.
2. 저평가 뿐 아니라 투자금 공급상황 리스크까지
고려해서 투자를 결정할 수 있어야 한다.
3. 수도권과 지방을 가르마 타서
투자 방식을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출처 입력
모두 저평가 뿐 아니라
투자금과 리스크 공급상황
단지가 얼마나 기다려주는지 과거의 흐름
보유 중 스트레스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우선순위를 뽑아내는 투자자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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