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지방투자 방법
월부멘토, 권유디, 잔쟈니,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올해 해외여행 대신 투자 강의를 택하여 공부하는 중인 골코 아재입니다.
이번 4주차 강의는 '뺘'때리는 강의로 유명한 a.k.a. 여성버전 너나위님인
자모(Consonants and Vowels: Alphabet)님의 강의로 진행되었으며, 강사님의 아이디대로
A부터 Z까지 지방투자의 모든 것을 톺아보기를 하면서 지기반의 대단원이 마무리되었습니다.
1~3주차에 나왔던 A~C 지역에 대한 주요 특징 및 요약을 함과 동시에 D지역에 대한
자세한 강의를 동반하다 보니 다른 주에 비해 강의의 길이는 길었지만 실질적으로
필요한 내용들로 가득 차서 그다지 지루하지 않고 빠르게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 강의에서는 D지역에 대한 주요 특징 및 투자지역 등의 알토란같은 정보들 보다는 내가 어떻게 해야
마지막까지 살아남아서 투자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에 대한 마인드 교육이 보다 인상 깊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가을에서 겨울로 가고 있는 현재의 시장 상황에서 단기간 내에 투자하기 위해
너무 무리해서 급하게 노력하다가 실망하고 빠르게 지치기 보다는 보다 긴 호흡으로 시장을 보고 느긋하게,
그러나 꾸준하게 시장에 계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가격 추이를 지켜봐야 추운 겨울이 지나고 봄이 왔을 때
눈여겨봤던 좋은 물건을 남들보다 싼 가격에 투자하는 것이 보다 오래가는 길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이를 위해서 강의를 듣고 앞마당을 넓히면서 강의 때마다 매번 1등 뽑기를 한 후 개인적으로 실제 매매한 것처럼
모의계약서를 작성하고 작성 시점을 기록한 후 3~6개월 단위로 계속 시세를 Tracking하면서 내가 생각한 것이
맞았구나, 또는 내가 산 물건이 왜 떨어졌는지를 복기하는 것이 보다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비결이 될 수 있다고
보며 이번에 1등 뽑기를 한 물건부터 기록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대학 입시에 3년의 시간을 주고, 고시 합격까지 평균 3년 이상의 시간이 걸리듯이 하나의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최소 3년의 시간이 걸린다고들 합니다. 다행히 우리 모두는 (오래 전에) 수험 생활을 경험하며 시간 관리를
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 때와 같이 3년의 시간을 버티기 위해서는 자투리 시간을 줄이고 집중하는 시간을
늘려야 적은 시간을 들이면서도 일과 병행하는 효율적인 투자 생활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며 이를 위해
하루 일과 속에서 투자 공부 시간을 최대한 늘릴 방법을 고민하고 시간이 될 때 최대한 집중해서 공부하며 시간 관리를 보다 잘해봐야겠다는 생각으로 수강 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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