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탄의 도구들 독서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3기 48조 나만의것]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타이탄의 도구들

2. 저자 및 출판사: 팀 페리스 / 토네이도미디어그룹㈜

3. 읽은 날짜: 2023.11.15-11.20

4. 총점 (10점 만점): 9점/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Chapter1. 세상에서 가장 성공한 사람들의 비밀]

#아침의식(아침일기) #아이디어근육 #글쓰기 #한가지 규칙에 집중하라 #안테암불로

-승리하는 아침을 만드는 5가지 법칙 1. 잠자리를 정리하라 2. 명상하라 3. 한동작을 5-10회 반복하라 4. 차를 마셔라 5. 아침 일기를 써라

-아침일기는 지금 당신의 삶에 필요한 ‘한 걸음’을 제공한다. 몇 줄 쓰지 않아도 충분하다. 매일 아침 5분동안 종이 위에 욕을 쓰거나 불평을 늘어놓아도 좋다. 이 작은 습관 하나만으로도 당신의 삶은 나와 타이탄들이 그랬던 것처럼 분명히 바뀐다.

-완벽주의는 아이디어 근육의 적이다. 매일 아침 메모장이나 작은 노트에 아이디어 10가지를 적는 습관을 들여라. 아이디어는 무조건 많아야 하고 실행 플랜은 무조건 간단해야 한다. 많은 걸 떠올리고 많은 걸 버려라.

-글을 쓰는 사람이 미래를 얻는다: 디지털 시대가 발전하면 할수록 글을 쓰는 사람이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오늘날 큰 성공을 거두는 사람들 모두는 글쓰기와 말하기에 탁월하 실력을 갖추고 있다. 글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설득하고, 변화시키는 시대가 왔다.

-당신의 독특함과 유별남이 새로운 사람을 만나게 해주고, 당신을 돋보이게 해주고, 취업과 사업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유별나게 살다보면 독특하게 살다보면 최고의 행복을 발견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가장 중요하게 생각되는 일 한가지에 2-3시간을 집중하면 썩 괜찮은 하루를 살게 된다. 오로지 한 가지에 집중할 수 있는 2-3시간을 확보하면 반드시 그날 한 가지의 성과는 남길 수 있다. 성과를 내는 날을 그렇지 못한 날보다 많이 만들 것.

-타인을 섬기는 사람이 가장 큰 것을 얻는다. ‘타인의 밑’에 있는 경험은 우리에게 많은 걸 가르쳐 줄 수 있다. 자발적으로 안테암불로가 되어야 한다. 안테암불로의 역할을 자발적으로 받아들이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존심 때문에 그 진가를 깨닫지 못하고 있는 많은 가치들을 발견할 수 있게 된다.

[Chapter2. 세상에서 가장 지혜로운 사람들의 비밀]

#몰라도 된다 #직관을 믿어라 #4000시간 #일을 많이 하는 사람은 열심히 하지 않는다 #나는 괜찮다 #시각화 #마라에게 차를 대접하라 #’좋다’의 힘

-자신이 제대로 하고 있는지 모르겠는 사람, 남들은 다 잘 아는 것 같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걱정하지 마라. 남들도 잘 모른다. 꼭 알지 않아도 된다. 그냥 앞으로 계속 가면 된다. ‘의심하는 나’에서 벗어나야 저절로 길이 열린다.

-내가 앞으로 어떤 일을 할지, 내 삶의 목적은 무엇인지를 생각하는 데 4,000시간 정도 쓰라. 일하는 시간으로 따질 때 2년에 해당한다. 4,000시간 또는 2년의 시간을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지 생각하는 데 쓰는 사람은 분명 뭔가 의미 있는 삶을 만들어낼 것이다.

-노동의 고됨과 지루함, 고통에 대해 자주 호소하는 사람은 성공할 수 없다고 단언한다. 좀 덜 괴롭고 덜 힘들 수 있는 길을 만들려 하는 사람은 성공하고, 그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괴로워 하는 사람은 실패할 뿐이다. 핵심에 집중하려면 일을 많이 하지 않아야 한다. 느긋하게 하는 사람이 무엇이든 열심히 한다.

-강한 정신력을 소유하려면 먼저 자신이 생각하는 능력보다 더 강하게 자신을 몰아세워야 한다. 내면의 더 큰 깊이를 발견할 수 있다. 그리고 어려움이나 불편함을 아무렇지 않게 받아들이는 집단에 합류하는 것이다. 어려운 환경에 놓여 있을수록 사명감은 더욱 강해진다. ‘나는 괜찮다’라는 말은 곳곳에 놓인 장애물들을 사소한 것으로 만들어주면서 더 큰 목표로 전진하게 해주는 힘을 갖고 있다.

-하루하루 작고 소박한 멋진 일들, 감사한 일들을 적립해 나가는 연습을 하다 보면 엄청나게 좋은 일들이 당신을 찾아갈 것이다.

-분노를 비롯한 부정적인 감정들을 억누르거나 쫓아내지 않고 ‘나는 너를 보고 있어’라고 말하면 충분하다. 부정적인 감정에 이름을 붙이고 바라만 보면, 그것들에 우리는 휘말리지 않는다. 매 순간의 경험은 예기치 못한 방문자의 모습이다. 이를 모두 환영하고 환대하라. 찾아오는 누구에게나 감사하라.

-상황이 나빠져도 당황하지 마라. 좌절도 하지 마라. 그저 상황을 바라보며 ‘좋아!’라고 말하라. 해결책에 초점을 맞추는 자세이다. ‘좋아’라고 외치며 기꺼이 받아드려라. 그리고 ‘좋아’라고 외치며 앞으로 나가라.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가 된다.

[Chapter3. 세상에서 가장 건강한 사람들의 비밀]

#명상 #솔선수범 #타인을 비난하지 마라 #아무것도 하지 않는 즐거움을 찾아라 #단 하나의 결단

-참된 명상을 위한 3가지 습관 1. 친구와 함께하라 2. 자기가 할 수 있는 것보다 적게 하라 3. 하루에 한번씩 숨쉬기를 하라 → 1. 사라졌음을 알아차려라 2. 10초 수련법(스쳐 지나가는 사람들 중 무작위로 두 명을 골라 그들이 행복을 몰래 빌어주라)

-매사에 주도적인 모습을 보이는 사람은 다른 사람들보다 더 빨리, 더 멀리, 더 높이 뛸 수 있는 가능성이 크다. 성취감은 중독성이 강하기 때문이다. 먼저 제안하고 이끄는 것은 솔선수범의 확장 버전이다. ‘함께 하자’고 다른 사람들을 끌어들이자.

-공개적인 비난을 삼가라. 상대를 비난하는 순간, 내 마음과 시간에도 상처가 생겨난다. 낯선 사람을 따뜻하게 맞이하라. 그는 변장을 한 채 당신을 찾아온 천사일지도 모르니까 말이다.

-바쁜 사람들은 자진해서 바쁜 경우가 대부분이다. 스스로의 야망이나 추진력, 불안 때문이다. 바쁨에 중독되어 있으며 그들은 일하지 않을 때는 불안과 죄책감을 느낀다. 친구들에게 뒤지지 않도록 빈틈없이 스케줄을 채운다. 바쁨은 인생에서 필수적이거나 불가피한 상태가 아니다. 자신이 선택한 상황이며 묵묵히 따라야만 가능하다. ‘바쁘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이유는, 우리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의 대부분이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는 사실을 가리기 위한 과장된 피로는 아닐까? 바쁨은 존재의 확인이자 공허함을 막아주는 울타리 역할을 한다. 인생을 바쁘게 살기에는 너무 짧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1. 현재보다는 앞으로 해야 할 일들을 계획하고 완수하는 데에 집착하는 나. 이러한 성격이 나를 여기까지 이끈 원동력이라 생각하지만, 한편으로는 미래에 집착하는 성격으로 인해 그만큼의 행복을 느끼지 못하는 채워지지 않는 삶을 살고 있다는 생각도 들었다. 너바나님께서도 열기 강의에서 행복이란 “무언가를 계속 채워 나가는 것보다 스스로 가진 것을 되돌아 보는게 행복이다”라고 하셨다. 미래에 나아갈 모습에만 집중하는 것 보다는 현재를 돌아보는 시간도 가져보는게 어떨까? 여러 책에서 말하듯 감사일기가 하나의 해결책이 될 수도 있다.

2. 나만의 독특함과 유별남을 나의 강점으로 생각하고 유지해야겠다. 전체를 놓고 보면 지극히 평범한 인간이지만, 적어도 내 직업군 안에서는 조금은 특별한 일을 찾아서 하는 사람이었다. 그렇기에 월부에서 좋은 동료들도 만나게 되고 전혀 다른 분야에도 고민없이 도전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생각해보면 나는 인생의 여러 갈림길에서 가끔씩은 조금은 유별난 선택을 해왔었는데, 그러한 선택들이 모여 지금의 내가 된 것이라 생각한다.

3. 도둑맞은 집중력. 업무 투자 육아 가사. 하루 동안에도 수많은 일을 처리하다 보니 한가지 일에 2-3시간을 집중하는 것도 버겁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특히 이번에 독서를 하며 많이 느껴졌던 부분인데, 오로지 한 가지에 집중할 수 있는 2-3시간을 확보하도록 하자! (원씽과도 연결되는 부분)

4. 기버의 삶. 성공한 사람들이 던지는 메시지는 항상 일맥상통한다. 먼저 기버가 되어라 = 안테암불로가 되어라. 투자공부에서 동료들에게 도움 줄 수 있는 부분이 아직은 많지 않지만 내가 나눌 수 있는 부분을 찾아서 기버가 되도록 노력해야겠다.

5. 강해지려면 어려움이나 불편함을 아무렇지 않게 받아들이는 집단에 합류하라고 이야기하는데, 월부가 바로 떠올랐다. 내가 어떠한 환경에서 임장을 하던 임보를 쓰던 월부에서는 나보다 배로 노력하는 사람들이 항상 있기에 내가 하는 것을 어려운 것이 아닌 사소한 것으로 만들어 주는 곳이다. 환경에서 오래도록 살아남아야겠다.

6. 항상 바쁜 이미지의 나. 이 책을 읽으며 한 대 얻어맞는 기분이었다. 바쁨은 내가 스스로 자초한 것이며, 나의 불안과 야망 추진력 때문이며, 이것에 나는 중독되어 있는 것이었다. 내가 선택한 것이니 타인에게 바쁘다고 이야기하기 보다는 묵묵히 견뎌내야 겠다는 깨달음을 주는 구절이었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 열중 한달동안 모닝루틴으로 감사일기 작성하며 현재(하루하루)에 집중해보기 (나에게 효과적인 방법이 아닐 시엔 방향 수정) *현재 모닝루틴: 기상 후 목표실적/시계부 업로드 + 감사일기 추가할 것

2. 도둑 맞은 집중력을 찾아오자. 오로지 한가지에 집중할 수 있는 2-3시간을 확보하자! (이번 열중에서는 하루 중 저녁시간에 오로지 독서에 집중하는 1시간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3. 지키기 어려운 나와의 약속은 명확하게 ‘시각화’해서 상기시키고 실행하자. 손으로 직접 쓴 쪽지를 나에게 주는 것이다!

4. 부정적인 감정을 인지하고 그 감정에 이름을 붙이고 바라보며 휘말리지 않기! → ‘좋아!’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 36) 나는 일을 계속 밀고 나가는데만 집착하기 쉬운 성격이다. 밤이나 낮이나 계속 미래에만 집중한다. 미래에만 매달리는 사람의 가장 친한 친구는 불안이다. 지금 이 순간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게 가장 좋은 처방전이다. “추구하는 것에만 집착하면 현재 갖고 있는 걸 잃는다. 반대로 현재 갖고 있는 것에 감사하면 마침내 추구하는 것을 얻게 된다”

(P. 89) 화를 내고 속상해하는 것은 백해무익이다. 그 시간에 ‘대안’을 찾는 것, 왜 그런 일이 일어났는지에 대한 질문을 통해 뭔가 배우고 얻어야 한다

(P. 91) 목표와 계획을 세울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변명의 여지를 없애는 것’이다. 일단 쉽게 쉽게 습관이 들게 하는 것이 핵심이다. 습관이 되고 나면 두 번, 세 번, 열 번으로 늘려가도 어렵지 않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다.

(P. 171) 우리는 실수와 한계를 드러내는 일에 두려움을 갖지 않아야 한다. 가장 많은 실수를 드러내는 사람이 ‘가장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이다’. 솔직하게 드러낸 취약성은 사람들에게 신뢰를 심어주는 훌륭한 도구다. 뭔가를 얻으려면 빈틈이 없는 매끄러운 사람이 되어선 안 된다. 상대에게 도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람이 가장 용감하게, 가장 빠르게 성공한다.

(P. 247) 자신을 더 많이 알리는 데 시간을 낭비하지 마라. 그 시간에 더 많이 알릴 수 있는 ‘능력’을 키워라. 단순히 잘하는 사람이 아니라 위대한 사람이 되려고 노력해야 한다. 이 세상에는 정말 똑똑하고 능력 있는 사람은 많지만, 자신의 일에 영혼까지 쏟아 붓는 위대한 사람은 별로 없다는 사실을.

(P. 326) 좌절감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은 아무것도 배우지 못한다. 탁월함을 좌절감에 대처하는 방법을 찾아낸 사람들이 가는 길이다. 우리가 실패하는건 ‘조급함’ 떄문이다. 좌절감과 싸우는 동안 조급함을 느끼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목표 달성에 실패한다. 탁월함의 길은 ‘직선’이 아니다. 절대 그 생각을 의심하거나 바꾸지 않고 타협하지 않으면 성공한다. 심플하지만 단단한 루틴과 습관을 계속해 나가야 한다. 장기적인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한다면 당신이 결정하고 지켜야 할 일은 한가지뿐이다. 명확하고 단순하면서 직설적이다. 단 하나의 큰 결단을 유지하는게 훨씬 쉽다. ‘단 하나의 결단’은 우리가 가진 것들 중에 가장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도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