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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독서멘토, 독서리더
타이탄의 도구들을 읽고 가장 기억하고 싶고 실천하고 싶은 내용들을 적어두겠습니다.
살아가며 그 기억들이 희미해져 갈 때 틈틈히 찾아와 상기할 수 있도록!!
타이탄들의 공통점 : 시각화와 표준을 거부하는 것
모든 타이탄들의 성공비결은 '시각화'다. 긍정적인 일이든 부정적인 일이든, 시각화해서 정리하면 현명한 해결책과 효과적인 방법들을 더 많이 얻을 수 있다. 이는 다른 자기계발서에서도 많이 봐온 내용이다. 가령 시크릿에서는 부자가 되고 싶다면 한달 또는 한해 동안 벌고 싶은 금액을 적은 백지수표를 냉장고(또는 잘 보이는 곳)에 붙여두라고 이야기한다. 이 또한 부자의 시각화이다. 우리가 한 없이 걱정하던 부정적인 일은 시각화를 함으로써 생각보다 큰 일이 아닐 수 있음을 깨닫고 해결책을 쉽게 찾을 수 있으며 내가 꿈꾸고 소원하는 일들과 긍정적인 일은 시각화를 함으로써 더욱 가까이 내게 다가오게 할 수 있다. 이 '시각화'를 타이탄의 도구들에서는 '나에게 일어난 멋진 일들'을 저장하는 병을 가져보라고 권하는데 나도 며칠 전부터 그 병을 포스트잇 한 장, 두 장 채워나가고 있는 중이다. 나의 병에 수북히 쌓일 멋지고 고마운 일들이 벌써부터 기대된다.
성공과 부, 지혜를 얻는 가장 기본적인 진리는 '표준을 거부하라'이다. 타이탄들은 모두가 기록과 글쓰기 일기를 강조하는데 하루에 써야하는 양을 정해두고 채우려고 아등바등 하지 않아야 한다. '표준'이나 '기준'에 굴복하지 말아야 한다는 뜻이다. 또한 정말로 성공하고 싶다면 다른 사람들과 똑같이 해서는 성공할 수 없다. 표준을 거부하고 새로운 것을 찾아내거나 그 표준(클리셰) 속에서 새로운 것을 찾아내야 한다. 이는 내 생각들을 노트에 글로 떨어뜨리고 시각화 함으로써 창의적이고 신선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
안테암불로가 되기
안테암불로는 다른 사람들이 잘 될 수 있는 도움을 자발적으로 제공하고 다른 이들이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캔버스'를 마련해주며 내 위에 있는 사람들을 위해 길을 열어주는 것이 곧 나를 위한 길을 만들어가는 것이라 생각하는 것이다. 이는 항상 타인을 섬기겠다는 자세에서 출발하는데 위기에 처했을 경우 모욕감 없이 자존심을 굽힐 수 있게 해주고, 편견 없이 모든 유용한 조언들을 스폰지처럼 흡수하게 해준다. 안테암불로는 월부에서 추구하는 마인드와 일맥상통한다. 그래서 더욱 이 부분을 읽으며 기억이 남았는데 아직은 남을 돕는 것이 나를 돕는 것이라는 구절을 잘 이해하지 못하겠다. 하지만 믿음을 가지고 행동하다 보면 피부로 느껴지는 날들이 올 거라 생각하고 안테암불로가 되기 위해 오늘도 나에게 말하고 있다. '결국 모든 사람은 하나이고 남들이 잘되는 것이 내가 잘되는 것이라고!'
강해지고 싶다면 강해져라
여러 타이탄들 중에 가장 위엄있고 약간은 강압적(?)인 조코 윌링크의 조언이 가슴에 내리 꽂혔다. 조코 윌링크는 군인 장교라서 그런지 그의 말들은 모두 간단하고 명료하지만 그 속에 뼈와 핵심이 들어 있었다. '강해지고 싶다 = 강해지는 결심을 한다' 결정을 한 순간부터 우리는 모두 강해질 수 있다. 태이야, 부동산 전문가가 되고 싶은가? 그럼 전문가가 되면 된다. 지금 당장 TV를 끄고 월부 강의를 듣자! 태이야, 부자가 되고 싶은가? 그럼 부자가 되면 된다. 당장 게임기를 내려놓고 월부 과제를 시작하자! 무엇이든 되고 싶다면 하면된다! 이는 의지박약인 나에게 아주 큰 울림과 깨달음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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