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독강임투를 매우 잘❤️하는 투자자, 옆집언니입니다.
지투 4주차 강의는 게리롱님의 비교평가 강의입니다.
최임을 작성하고, 오프모임까지 하면서 생기는 궁금증들이 있는데,
게리롱님의 강의를 들으며 참고할 부분이 많았습니다.
그럼 후기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왜 앞마당 비교가 어려웠을까?”
앞마당 1등뽑기가
저는 임보에서 가장 어렵더라구요!
이게맞나~저게맞나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안하니깐 이상한데?
항상 하던대로 했었는데, 뭔가 만족스럽지 않은 기분도 들었구요
사실, 지투 게리롱님 강의도 재수강인데,
이번에 강의 들으며 또 깨달은 부분이 많았답니다.
제가 앞마당 비교가 어려웠던 것은
도시의 체급확인과 선호도 파악의 부정확함에 있었습니다.
게리롱님은 인구는 물론, 평당가와 랜드마크로 도시의 체급을 이해하고
그 다음에 임장과 임보를 통해 생활권과 단지의 선호도를 파악해야 한다고 하셨어요.
저는 체급 보다는 단지에 좀더 집중을 했더라구요!
이 단지는 이 생활권에서 좋아하는 단지니깐,
저 지역보다는 여기가 낫겠는걸?!
이러면서요~
그리고 또 하나의 문제점은
제가 발로 걷고, 손으로 써온 임보를 스스로 믿지 않고
그래프와 비교하고 의견을 스리슬쩍 바꾸기도 했다는 거예요!
분명 임장을 가고 임보를 썼을 때는 A단지가 더 좋았는데,
그래프를 붙여보니깐 B가 더 전고점이 높다면,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고,
약간의 수정을 하기도 했습니다.
결론 파트를 정말 다 알려주셨어요.
게리롱님도 월부학교 가서 결론파트를 강의에서 배웠다고 하셨는데요.
저도 생각해보면 기초반에서 결론파트 작성을 배우지 못했어요.
하지만, 지금은 이렇게 재수강으로 듣고있고,
또 기초반에서 많이 강의를 해주십니다.
결론에 들어갈 내용도 이해가 되구요!
그럼에도 계속 궁금증과 의문이 생기는 건,
아무래도 좀더 “행동”하지 않아서 인거 같습니다.
시세트래킹 한번에 몰아서 하기
매일 시세조사하기
전임으로 선호도 파악하기
시세와 친해지길 바랍니다.
그런데요~
정말 단순하게도,
내 앞마당의 가격과 선호도를 잘 알고 있다면,
그만큼 대단한 능력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매일 꾸준히 해야지 하면서 잘은 안되지만,
그럼에도 놓지 못하고 계속 루틴으로 가져가는 걸 보면
정말 중요한 시세인것은 맞는것 같습니다.
2월달에도 또 시세로 골머리를 앓고
또 이리저리 머리를 굴려보겠지만,
강의에서 알려주신대로 차근히 따라하면서
비교평가와 1등뽑기 잘 해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강의해주신 게리롱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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