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옆집언니입니다.
오늘은 내집마련기초반
3주차 오프 강의가 있는 날이었습니다.
3주차 강의에서는
내용을 다뤄주셨습니다.
마지막까지 열정 한스푼
너나위님의 강의 후기 적어보겠습니다.
매물임장을 하면서
또, 살 집 계약을 하면서
부동산 사장님과의 관계와 대화는
어렵지 않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너나위님의 강의를 들으니
제가 얼마나 속을 투명하게 다 보여주고
있었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언니의 실수담1)
신혼집을 구할 당시,
신랑도 저도 집이란걸 구해본 적이 없었어요
그래서 수원의 복도식 구축 아파트를
보고서는 그냥 이 집이 낡았다며 싫어했죠.
(지금 보면 입지가 좋았는데 말이죠)
그렇게 산 집은 나홀로 단지
사이드 라인이라 결로가 엄청 심했지만
저는 꼼꼼하게 보지 않았고
결로로 엄청난 고생을 했죠
그 집을 살 때는 부동산을 통해
어떤 걸 부탁해야 하는지 몰라
무작정 그 집에 찾아가서
안방 사이즈 재겠다고 했던 기억도 있습니다
지금 생각하니 아찔합니다.
언니의 실수담2)
결로가득 집을 매도하며
새로운 집을 찾기 위해 돌아다녔고
집을 볼 때마다
얼굴에 잔뜩 드러나는
롤러코스터같은 표정들!
와~좋다
이거 너무 별론데?
바로 앞에서 그냥 다 말해버리고
마음에 드는 걸 그냥 선택해버렸죠
그리고 가격흥정따위는 없었습니다.
호가 대로 사기.
정찰제인줄?
언니의 복기)
그런 일들의 잘잘못도 모른 채 살다가
월부에서 생활하며
부동산을 방문해보며 나름의 요령도 생겼습니다.
하지만 너나위님의 강의에서는
예절과 센스를 말씀해 주시면서
엄마도 이모도 알려줄 수 없는
꿀팁을 마구마구 쏟아내주셨어요
잘 메모했다가
내집마련 때는 물론이고
투자를 할 때도 고이고이 잘 써먹겠습니다.
너나위님의 명언이었어요
너나위님
인구소멸로 지방 중소도시 투자를
조심스럽게 바라봐 주시는 것은
확실하게 이해가 됐습니다.
하지만, 서울/경기권에서도
사람들이 살고 싶어하는 단지를
소유하지 않는다면
가격상승은 없을 것이라고 했어요!
너무 머리에 콕 와닿았습니다.
저는 신축에 사는 걸 좋아합니다.
그리고 지금 사는 집의 수준만큼은
앞으로도 쭉 유지하고 싶어하죠
그리고 이건 저와 비슷한 또래,
애엄마, 동네사람들 모두 비슷할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다들 구축의 낡은 집은
살고 싶어하지 않겠죠.
그럼 내가 이번 시장에 내집마련과
또는 부동산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어떤 지역을 봐야 하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제가 좋다라고 생각했던
경기도 남부의 이~만큼의 지역은
나중에 언젠가는 인구가 줄고
신축이 구축이 된다면 사람들이 싫어할거예요
이런 얘기 어디서 들을 수 있을까요?
너나위님은 투자를 한창 하던
그 시절 별명은
저격수 스나이퍼 였다고 합니다.
너무 싼 물건을 잘 골라와서 그랬대요
그리고는 말씀하셨죠
지금 좋은 물건들이 정말 많이 싸지고
있다고 하셨어요.
땡땡단지의 25평이 9억대까지 떨어져
너무 싸다고 하셨어요
9억이 싸구나..를 더 받아들여야 하는
서울앞마당 적은 옆집언니지만,
저도 너나위님처럼
스나이퍼 되고 싶습니다.
제가 총쏘기 정말 잘하거든요!
8시간의 긴 시간동안
식사도 못하시고
열정적인 강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들도 많이 주셨는데
모든 걸 다 받아들이도록 하겠습니다.
사진도 찍어주시고
싸인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글거리신다지만, 팬의 마음도 이해해주세요~훗)
그리고,
아지트에서 만난 많은 인연들 너무 감사합니다
월부에서 고인물이 되다 보니
돌고 돌아 이렇게 또 만나니 너무 좋습니다.
스테픈커리님: 저의 첫 강의 내마 조장님이셨죠.
그때 제가 거의 날로 먹었는데,
내마 종료 후 '이렇게 잘하시면서 왜 안하셨어요?'라는
멘트가 저를 크게 움직이게 했던 것 같아요
너무 반가웠습니다. 다음에 또 뵈어요!
킴프로님: 23년 6월달 돈독모에서 만난 인연, 리더님
돈독모에서 엄청 열정적으로 알려주시고
대답도 엄청 잘해주셔서 진짜 기억에 남았는데
또 실물로도 뵈어서 좋았고
안면 텄다고 또 질문 드렸는데
따스히 받아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다음에 또 뵈어요!
스윙별님: 저의 두번째 열기 때 선배와의 대화 선배님
훈훈하고 스윗하신 모습이 여전하셨어요
저에게 학교 꼭 가길 응원한다고 해주셔서
정말로 꼭 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아인파파파님: 제 첫번째 조장 열기강의 때 함께 조장해주신 파파님
그 후로도 댓글 인사도 하고 격려도 해드렸는데
이렇게 만나게 되니 넘나 반가웠어요. 실물영접!
다음에 또 다른 강의에서 만나요! 화이팅!
아속님: 돈독모에서 정말 예~전에 만났는데,
가끔씩 생각났다고 하면
이상하겠지만 ㅋㅋ 정말 그랬어요
말씀하시는 톤이 너무 정겨우시고
음성이 좋아서 계속 이야기 나누고픈
아속님! 다음 강의에서 또 만나요!
<지금 꼭 읽어야할 월부 BEST 글>
강남역 20분컷 6억원대 역세권 아파트가 있다고? (심지어 2호선?)
https://link.weolbu.com/3S2fp2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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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부자들은 월급쟁이들의 내집마련과 행복한 노후를 돕습니다.
원하는 목표 꼭 이룰 수 있도록 월부가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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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엔젤 : 보고싶은 언니님! 후기 너무 잘 쓰셨지 뭐야~ 홀린 듯 읽었네요ㅎㅎ 3주간 고생 많으셨어요!!! :)
베스킨라빈스31 : 실수담 하나하나 복기한다는게 쉬운게 아닌데요 ~~~ 너나위님 만나서 한계단 우뚝 !! 성장하신 언니님 오프강의 들으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
더블 샷 : 후기까지 너무 잘 쓰시는 언니님~~언니의 실수담 공감가면서 읽었어요 ㅎㅎ 마지막 너나위님과의 사진 인상적이네요 ㅎㅎ
퍼런하늘 : 실수담과 함께, 마지막까지 너무 재밌게 집중해서 읽었습니다!!!!! 빠른후기 감사합니당:)
주유밈 : 언니반장님도 실수를 하던 시기가 있으셨군여 ㅠㅠ 완벽함뒤에 엄청난 성장의 노력이있으셨어… 오프강의 수강도 넘넘넘 부럽습니다!!!!!!!!!
비긴어게인1 : 우와 어제 오프 강의 넘 좋았겠어요♡♡ 부동산이 정찰제인줄 알았다는거 완전 ㅋㅋㅋㅋ 공감 ㅋㅋㅋㅋ 강의가 거의 지인 모임장소였네요 ~ 넘 즐거운 후기 잘 보고 갑니당♡
바나나벤더 : 정독했어요. 반장님.ㅋ 정찰제.ㅋㅋㅋㅋㅋ 띵언이네요. 제 모습도 떠오르네요. 이제 저 사진은 바탕화면 각이네..
여유23 : 스나이퍼 응원합니다! 짝쩍짝!!! 옆집언니 학교 가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