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버블리v] 블리야 괜찮아, 이제부터 달라지면 돼!! 인생의 성적표는 50대 후반에!! (feat,재테크기초반5기 1주차 수강후기)

재테크 기초반 - 2025년 같은 월급으로도 쉽게 2배 모으는 방법

 

 

안녕하십니까~ 블리블리 러버블리v입니다! :D

정말정말 너무나 운좋게 재테크기초반 오프강의를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재테크기초반을 수강신청하게 되었던건, 

혹시 카드깡 아시나요, 돌려막기, 리볼빙,, 등등…..

그 모든단어가 제게 속하는 단어였어요. 지출통제, 종잣돈모으기가 저한텐 너무 어려웠어요.

 

직장생활 8년차(정규직으로만)지만, 청약,주식,예금,전세금등 

모두 합쳐봐도 제 돈은 5000만원이 넘어가지 않습니다.

 

연말정산??? 당연히 돌려받는 거 아닌가? 우왕! 13월의 월급이다~ >,<

저는 연말정산때마다 세금을 한번도 추가로 내본적이 없어요!! 

 

사실, 1월 지출도 신카가 제 한달 월급 실수령을 넘어갔더라구요.

이유가 뭘까……….???

분명 저는 명품, 여행등 가지 않았는데 말이죠. 크게 옷을 사거나 

몇십만원짜리를 산적이 없는데 어디서… 그렇게 쓴걸까요...?(블리둥절 ㅇ_ㅇ)

월급을 받아도 신용카드 보내고, 보험료내고, 가족회비내고, 교통비내고, 

그러다보면… 월급이 없어요. (오잉..?ㅇ_ㅇ) 용돈이 없거나 부족하기때문에

다시 신용카드를 사용하고…..  너무 넘치면 리볼빙을 이용하고, (리볼빙좋아♡)

리볼빙 뭔지아시나요 여러분? 몰라도 됩니다!! 뒤로가기 눌러눌러!!

(쓴금액에서 10%내고 나머지는 이월시키는건데 그 금액에서 이자가 붙습니다. 한번쓰면 못빠져나오니 쓰지마세요)

 

[ 블리 금융생활 ]

월급을 받는다 → 분배한다 → 용돈이 없다,부족하다 → 신카를 쓴다

월급을 받는다 → 분배한다 → 용돈이 없다,부족하다 → 신카를 쓴다

간혹, 수당이 나왔다! 보너스다 ! 그러면 신카를 갚는다. 용돈으로 쓴다.

생활이 조금 괜찮아졌다. 그러다 용돈이 부족하다 → 신카를 쓴다

월급을 받는다 → 분배한다 → 용돈이 없다,부족하다 → 신카를 쓴다

월급을 받는다 → 분배한다 → 용돈이 없다,부족하다 → 신카를 쓴다

신용카드 금액이 많아진다.. 월급이 부족하다 - 가 된다

이런생활을 반복하다가 뭔가 이상하다. 뭔가 잘못된것같다.

 

 

돈이 모이지도 않고 이런 뫼비우스 띠같은 악마의 고리를 어떻게 끊어내야할지,

어떻게 하면 돈을 모을수있을지, 뭐부터 시작해야할지 모르겠어서

강의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저한테 너무나 필요한 강의였어요. 

이번 강의는 '너나위님께서 27살 순자산 -700만원이었던

자신에게 해주고 싶은 말'을 담은 강의 입니다.

저는 이렇게 바꿔보기로 했어요.

 

 '너나위님께서 강의를 듣는 지금의 블리에게 해주고 싶은 말'

함께 확인해보러 가실게요~ 뿅!!!

너나위님께 배운단어                                                        출처:나긋나긋

[ 강의 내용에 대한 자세한 부분은 생략합니다! 소제목까지만!! ]

 

 

돈과 자본주의에 대한 이해도 높이기

 

✔️ ‘조용한 숨은 부자’로 가는 첫번째 계단 → 당장 현금 10억을 인출할수있는 사람이 되자! (상위 0.9%)

  • 잘못된 교육 → 잘못된 행동(투기,과소비) → 안좋은 결과(신용불량,돌려막기)

✔️ 내가 바라보고 있는 관점, 시각을 바꿔야한다. 

✔️ 돈에 대해 물어보려면 부자에게 물어봐라!!  

  • 헬스장가서 헬스트레이너에게 물어보듯, 발레학원가면 발레선생님께 배우듯, 돈에 관한 것은 부자에게!

✔️ 부자가 된다?

  • 내가 원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

  • 금융문맹의 위험성

  • 앨런 그린스펀 (전 미 연준 의장)

     문맹은 생활을 불편하게 하지만 

                     금융 문맹은 생존을 불가능하게 만들기 때문에 문맹보다 더 무섭다   

     미국 등 금융 선진국들은 공교육에서 금융 교육을 의무화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입시 위주 교육에 매달릴 뿐 경제적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금융 교육은 손을 놓고 있다. 청소년 금융 교육 협의회에 따르면 우리나라 청소년의 금융 이해력 평균 점수는 46.8점으로, 낙제 기준(60점)을 크게 밑돌고 있다.  (23.10.04.조선일보발췌)

     

     

 

 => 생각해보니 어릴때부터 돈에 대한 이미지와 관점이 굉장히 좋지않았던것 같다. tv의 드라마나 예능프로그램등을 보면 항상 부자는 나쁜사람, 꽃보다 남자를 봐도 구준표가 나쁘게 나오고, 대다수 부자들의 이미지가 나쁘게 나오고, 내가 가질수없는 것, 돈에 관한 것들을 접하게 될때, 돈은 나빴다. 부모님의 영향도 있었다. 돈때문에 부모님께서 싸우기도 하셨고, 드라마에서도 돈때문에 싸우고, 도박, 사기등 돈으로 일어나는 생활문제가 많았고 뉴스에서도 돈과 관련된 범죄를 많이 접하다보니 자연스럽게 돈에 관한 부정적인 인식이 쌓였던 것같다. 그리고 내 주변엔 부자가 없다.. 그래서 돈에 대해 물어볼 사람도 없었고 돈에 대해 잘 알지못하는 사람들에게 둘러쌓여 그렇게 살아왔기 때문에 더 그런 생각들이 강해지고 굳어져간것같다. 또 금융문맹의 위험성에 대해 생각해보지 못했었다. 경제 교육, 금융교육이 왜 필요한가?에 대한 생각조차 해본적이 없었다. 그게 정말 놀라웠다. 막상 공부하려하니 너무 어렵고, 어렵다보니 더 안하게 되었다. 

우리나라가 정부가 왜 경제공부를 어릴때부터 교육을 안시킨걸까? 에 관한 의문을 강의를 들으면서 풀게 되었고, 나의 금융무지에 대해, 그 위험성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다. 돈에 관해 알면 알수록, 자본주의에 대해 알면 알수록, 내가 알고있던 것과는 너무나 달라서 어디서부터 어떻게 나의 생각과 사고방식을 고쳐야할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좀 무서웠다. 가난한 사람은 가난에서 벗어나기가 어렵겠다. 왜냐면 그 주변이 다 가난하고 돈에 관해 금융지식이 없으면 없을수록 우리가 알고있는게 잘못되었다고 알려주는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그 사실이 너무 무서웠다

지금이라도 자본주의에 대해, 돈에 대해, 금융교육이 왜 필요한가, 금융문맹이 왜 생존을 불가능하게 하는지 깨달을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내가 여태 30년 넘게 알고 있던 생각, 들어왔던 이야기, 사고와 관념, 인식을 깨기 위해서는 계속해서 인지하고 공부하고 벗어나려고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나의 상황과 현실을 정확하게 인식한다

 

✔️ 블리의 돈 관리 점수는…???

  • 블리의 돈 관리 점수는 “ C와 D 그사이 어디쯤……”

✔️ 조용한 숨은 부자가 되는 단계

  • 많이 번다 → 덜 쓴다 → 잘 굴린다

✔️ 사실과 현실

  • 사실이지만 현실은 아니다.  

  • 대다수는 결과만 보고 무턱대고 한다. 진짜 진실이 뭔지 잘 봐야한다. 과정을 살펴보자

✔️ 결과의 과정

  • 수입 → 지출 → 저축 → 투자

✔️ 지출통제가 안되고 투자를 잘해도, 지출통제를 하고 그냥 모으는 것만 못하다

  • 어떻게하면 덜 쓸까를 고민해라. 

✔️ 지출은 온전히 ‘나’의 몫. 

✔️ BUT, 바로잡으면 된다.인생은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다.

 

=> ………….. 나의 돈관리점수를 내본다. 안내봐도 보인다. 나는 좋게 높여말해서도 C와 D의 그 사이 어디쯤이다..

그래서 내가 잘못되도 한참 잘못되었구나, 느끼게 되었다. 사회생활 초반이 중요하다고 하셨는데, 나는 사회생활을 어느정도 이미 해온 신입이나 사회생활초년생이 아니다. 직장에서도 관리자직급을 맡을 정도고, 8년차 직장인인데.. 그랬던 내가 20대 청년들과 사회초년생분들과 강의를 듣는다고 생각하니 내 자신이 참 초라해졌다. 나는 그동안 뭘했을까.

사회생활을 시작하고 처음 6년간 어떤 행동을 했느냐가 몇십억의 차이를 불러일으킨다고 하셨는데, 나는 사회생활을 시작하고 6년간, 딱 코로나 터지기 이전까지 뭘하면서 살았나 생각을 해봤다. 사고 싶은것을 사고, 먹고싶은것을 먹고, 즐기고 싶을때는 즐기고, 그리고 20대의 후반 지금이 아니면 여행을 다닐수없을것같아서 거의 2달에 1번씩 해외여행을 다녀왔다. 그당시 주말을 이용해서 여행을 다녀오는 밤도깨비여행이 유행이었다. 인근 동남아였지만, 항상 돈은 넉넉하게, 선물도 넉넉하게, 그때 당시 사온 선물의 금액으로만 따져도 200만원정도(여행당)가 됐었던것같다. 대체 왜그랬을까….?

그리고, 내가 지출관리도 전혀 하지 못하는데 투자공부를 한다는 것이 참 역설적이고 모순이다고 느끼게 되었다. 항상 돈에 휘둘리기만하고 돈에 쫒겨 사는데, 내가 혼자 일어서지도 못하는데 뛰겠다고 했던게 아니었는지 내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다. 너나위님께서 사례를 들어서 설명해주셨을때, 왜 초반이 중요한지, 왜 지출을 통제하는게 투자를 잘하는것보다 중요한지 이해가 되었다. 20대중반에 내가 뭘했을까, 왜 나는 지금까지도 이럴까 싶지만, 이젠 알았다. 알았으니까 방법을 알아보자. 내가 어떻게하면 지금부터 바뀔수있는지, 어떻게 행동하면 되는지..! 나는 나고 내가 할수 있는 최선을 한다! 바로 잡으면 된다. 복기를 하면서도 저 동료분은 그렇게 모을때 나는 뭐했나 생각이 들기도하지만 결과적으로는 내가 했던 행동들을 지금 다 돌려받는 것이다. 그리고 이미 지난것은 돌이킬수없다. 그래서 생각을 STOP!! 한다!!! 

★중요한건 이제 깨달았다는 것. 지출을 통제하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돈을 모으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일단 깨달았고 전과 똑같이 행동하지 않을거니 절반은 왔다. (이전과 같이 행동하면 똑같은 결과를 얻을것이다. 돈없이 가난해지고 싶다면 이전처럼 살면 된다. 하지만 돈을 벌고싶고 많이 벌고싶고 노동에서 자유로워지고 싶다면, 바뀌어야한다. 행동을 다르게 하자) 

 

 

통장관리, 금융상품을 최적화 한다

 

✔️  티끌모아 태산을 만드는 돈관리방법

  • 목표 : 55%저축, 45%지출 (지출의 상대적 비율은 자율적으로 조율한다)

  • 왜 55% 인가? 왜 1억인가?

  • 수비하는 법 (55의 법칙)

  • 수비하는 법의 꿀팁

  • 공격하는 법 (α 투자, β 투자) - 여기까지만 하면 돈이 모이는 구조를 완성한 상위 20%가 된다. 

  • 리밸런싱의 중요성 (투자의 철학)

  • 연금에 관한 모든 것.

  • 연말정산에 관한 모든 것.

  • 피할수없는 금융상품, 보험

  • 너.적.너 (너의 가장 큰 적은 너 자신이야) - 가장 큰 적 5가지

 

=> 사실 맨처음 55:45를 들었을때, 저걸 내가 할수있을까?? 라는 의문이 가장 먼저 들었다. 그리고 남편이 과연 이것에 동의해줄까? 하는 걱정이 연달아 들었다. 그래서 집에가서 남편에게 모아야하는 이유, 55가 되어야하는이유에 대해 내가 배운것을 그대로 알려주면서 복습+가정의 미래를 책임져보기로 했다. 만약 남편이 동의하지 않는다면 나라도!! 먼저 하면서 그 결과를 보여줘야겠다 생각했다. 통장쪼개기 라는 말은 많이 들었는데 통장을 어떻게 쪼개라. 라는것도 듣긴 들었다. 근데 사실 제대로 해본적이 없었고, 지출에 관한 부분에 대해서도 세세하게 쪼개고, 비율까지 대략적으로 정해주셔서 그런 부분들이 좋았다. 진짜로 알아서 해보세요 했으면 하지못했을 부분이다. 블리같은 사람에겐 정말 숟가락으로 떠서 먹여줘야 먹는 정도라고 해야하나…. 그리고 비율을 정해주셨지만 그것을 토대로 각자의 상황에 맞춰 조율하라고까지 하나하나 세세하게 알려주셔서 집에가서 대략적으로 남편과 지출부분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수있었다. 

또한, 수비와 공격을 따로 따로 하는게 아닌 같이 하는거라는 새로운 개념!에 대해 배웠다. 아- 같이 하는거구나~~ 이걸 같이 해야하는구나. 왜 같이 해야하는지를 알게 되니까 안하면 바보라는 생각이 들었다. 거기다 연말정산. 연말정산 부분에서 닥쳐서 하는사람…. 나야..블리.. 아니 정말 강의를 들을수록, 숨이 턱,턱 막혔다. 난데…. 난데.. 나네…. 나다… 

인터넷에서 검색해보니 부동산복비도 현금영수증해서 소득공제가 가능했다. 알았다. 하지만 제출하지 않았다. 있는줄알았는데 없었다. 부동산에 가야하고 사장님께 말하는것도 그렇고 사실 시간도 없었다. 마지막날 그냥 홈텍스에서 다운받아서 입력하고 제출했다…….. ??_?? 인적공제? 대충알고있었다. 항상 연말공제시즌이 다가오면 언니한테 연락이 온다. 항상 부모님은 언니가 올렸고, 나는 올려도 안올려도 어차피 돌려받기 때문에 그냥 그러라고 했고, 의료비도 언니한테 몰아줬다…. 하지만 앞으로 나는 수비를 잘 할거고, 그래서 연말정산도 똑똑하게 해결해야겠다. 아니 그 진짜…. 너나위님께서 말하는 예시가 왜 다 나인건지…… 조금 살짝 현타가 오긴했지만. 그래도 배웠으니까, 앞으로 달라지면 되니까. 미래에 희망을 품어본다. 

 

 

내게 맞는 투자 대상과 방향을 설정하고 이해한다

 

✔️ 주식투자

  • 장,단점

✔️ 부동산투자

  • 장,단점

 

=> 나에겐 어떤 투자가 어울리는가? 나는 단한번도 주식에 관해 공부해본적이 없었다. 하지만 여러 기업의 주주다. 

처음 주식에 입문했을때, 친척오빠가 주식은 삼성전자 100만원부터 사고 시작해야한다고 했다. 친척오빠는 억단위로 주식을 했었다. 친척동생도 주식을 하고 있었다. 나만 안하는것같았고, 뒤쳐지는것같았다. 그게 왠지 싫었다. 그래서 삼성전자 100만원을 샀다. (내돈도아니었다. 주식을 하겠다고 말하니, 아빠가 해보라며 100만원을 주셨다) 이때는 10만전자 간다고 했던 초상승장이었던 시기였다. 주식의 전체적인 상승이 있었고, 한창 주가가 치솟을 때였다. 또 있다. 이번엔 미국주식이다.

그냥 친구가 자기 도련님이 KIST인공지능쪽 석사하는데, 엔비디아를 사라고 했다. 그러니 너도 사라. 이친구는 비슷한 방식으로 테슬라로 돈을 벌었다. 오케이. 산다. 엔비디아. 샀다. 하락했다. 왜 하락하지??? 그러다 분할됐다. 상승했다. 팔았다. 그 돈으로 다른 미국주식을 샀다. 이번에도 친구가 지나가는 말로 말해줬다. 니콜라. 샀다 팔았다 반복했다. 갑자기 폭락했다. -60,70%까지 갔다. 상장폐지에 대해 알아보게 되었다. 지켜보았다. 그리고 가망이 없어보여서 팔았다. 

현재 주식을 켜서 보지 않는다. 이유?? 진짜 몰라서 묻는건 아니시겠지만, 미국주식,국내주식 다 파란불이다. 또르르륵.. 보고싶지않아서 보지않는다. 

기준과 원칙이 없었다. 너나위님께서 삼성전자 주주 손을 들라고 해서 당당하게 들었다. 속으로 ‘그래, 삼전 누구나 가지고 있는거지!’ 했지만 그 다음말에 손을 들었던 내 자신이 부끄러워졌다. 왜 샀는지 물어보셨다. 왜 샀는지 이유를 당당하게 말할수없었다. 창피했다. 내가 왜 그랬을까… 그 결정을 내렸던 과정을 생각해보니 그냥 막연하게 친척오빠가 주식으로 큰돈을 굴리고 있으니 잘할거라고 생각했고, 친척오빠가 사라는건 좋은걸거야! 라고 생각했고, 산거다. 친척오빠가 펀드매니저 혹은 주식관련 종사자인가? 아니요. 친척오빠가 부자인가? 아니요. (근데 왜했을까….? 지금 생각해보면 뭔가에 홀린것처럼 막연하게 친척오빠가 주식에 대해 나보다 잘 안다고 생각하고 나도 벌수있겠지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시행했다.)

주식은 그 기업의 가치에 대해 알고, 현재 주식의 가격에 대해, 미래가치에 대해 생각을 해야한다는 생각조차 못했다. 무지했다. 도박이었다.

 그리고 주식을 조금 해보다 보니 생각보다 너무 어렵고, 기업의 가치도 모르겠고, 그래서 그냥 두기로 했다. 

그래서 오래도록 두면되는 부동산이 나와 맞지않을까 싶지만, 다음주에 주식강의도 해주시니까..일단 들어봐야지!

왜냐면 이 전 강의목차를 통해 베타투자와 알파투자에 대해 배웠어서 주식도 하면서 알파투자로 부동산을 해보는게 좋지않을까 생각이 들었다. 기본적인 베타투자로 깔수있는 주식투자에 대해서도 알아봐야겠다. 다음주 주식강의를 열심히 배워보자!  

 

 

 

경제활동시 리스크를 이해하고 제거한다

 

✔️ 투자의 원칙

  • 잃지않는것에 집중할 것 (워렌버핏)

✔️ 주변의 lisk

✔️ 대출 vs 빚 

✔️ 인플레이션

✔️ 직관 vs 사실

  • 새로운 일을 할때는 늘 배우겠다는 마음으로 겸손한 태도로 임해라.

 

=> 워렌버핏의 명언은 많이 들어봤다. 왜 잃지않는것이 중요한지, 잃지않는 것이란 무엇인지 그 의미에 대해 정확히 배울수있었다. 그냥 딱 진짜 글자그대로 잃지않는것이 중요하다. 그래 잃지않는 것이 중요하구나. 이정도가 끝이었는데, 그다음이 있었다. 잃지않는것이 뭐지? 잃지않으려면 어떻게하지? 이런 생각의 흐름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주셨는데, 역으로 생각하는 것을 내가 태어나서 해본적이 없었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부자처럼 살아라. 부자들은 이럴때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할까? 내가 아닌 부자의 관점에서 생각해보는 것. 이런 관점들이 매우 새로웠다. 목표를 이루려면 어떻게 해야할지를 생각하고 목표에서부터 내려와야한다는 그 새로운 관점이 부자들의 관점이다. 라는 사실에 왜 내가 여태 부자가 되지 못했는지, 목표한것을 왜 이루지 못했는지 그 이유를 알게되었다. 나의 생각의 틀을 바꿔야했다. 내가 목표가 아니라 ‘나’에게 초점을 맞추면 난 현실과 타협하게 되는 것이고, 목표는 이루지 못하는 것이 된다. 그래서 목표에서부터 내려와야하고, 목표를 이루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그 과정을 생각하고 중간 단계 단계를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라는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어서 좋았다. 내가 앞으로 부자가 되려면 생각의 흐름을 항상 이런식으로 가져와야하는 거구나. 이걸 연습해야겠다. 계속 훈련해야겠다. 그래서 그것에 익숙해지면 그것이 나를 부자로 만들어줄거라는 희망이 생겼다. 

 

 

 

결론 : 재테크는 남들 다 하니까 하는게 아니라 ‘잘’ 해야한다

 

=> 강의 시간이 정~~말 길었다. 생각하지도 못할정도로? 오전 11시에 시작해서 저녁 9시반에 끝났는데, 내가 이정도로 힘들면 강사님은 어떠실까 싶기도 했는데, 집에 가서 남편에게 배운것들에 대해 설명을 하면서 엥? 내가 배운게 이시간으로 대략 설명이 끝나네?? 근데 왜 10시간반이나 강의를 했지??? 라고 의문을 가지며 생각을 해보니, 강의 듣기 전의 나와 강의를 들은 후 내가 달라져있었다. 나의 기존의 틀, 생각의 틀을 깨부수려고 그렇게 너나위님께서 앞에서 10시간넘게 두드리신거였다. 그걸 깨달았다. 내가 10시간넘게 강의를 들었기때문에 내가 이전과 다르게 생각이 바뀌고, 생각이 열리고, 사고과정의 흐름을 다르게 바꿀수있게 되었고, 그래서 그 10시간이 넘을수밖에 없었구나 이해가 되었다. 

아마 한번들어서 단번에 생각과 사고의 과정이 바뀌면 좋겠지만, 여태 30년 넘게 이렇게 살아왔는데, 금융문맹으로 살아왔는데, 한번가지고는 어려울것같고 계속해서 이것들을 복기하고, 부자처럼 생각하는게 뭔지, 투자원칙이 내포하는 제대로된 뜻이 무엇인지 상기하고, 계속해서 반복해서 공부하는게 중요한것같다고 느꼈다. 그래야 내가 가난의 고리에서 가난하게 만드는 생각에서 벗어날수있을것같다. 온라인 강의가 빨리 올라왔으면 좋겠다♥ 다시 반복해서 놓쳤던 부분, 이해가 잘 안되었던 부분을 다시 듣고싶다. 이제부터 하면 된다. 저축등급이 C-D였지만 괜찮아.할수있어. 지금부터 하면돼!

=> 그리고 목표를 세우자. 꿈을 갖자. 

너나위님께서 보증금7800에 월세 40. 집에 살면서도 그렇게 아끼고 하시면서도 행복하셨다고 하셨다. 왜 행복할수있었을까-? 꿈이 있었기때문이다. 목표가 있었기때문에 힘들었어도 그런집에 살면서도 행복할수있었다고 하셨다. 이게 가장 중요한것임을 느꼈다. 꿈을 갖고 목표를 갖자. 그리고 그 목표를 생각하면서 모닝을 타고 다니면서도 마음을 행복하게 채우자. 나는 목표가 있고 꿈이 있으니까 괜찮아-🥰

 

긴시간 강의해주신 너나위스승님 매우,정말,아주,많이 감사합니다♥ 여행 조심히 다녀오세요!! ♥

(스승님이라 불러야할것같습니다…..! 10시간반동안 알차게 많이 배웠습니다!!!)

 

 

✔️ BM

  • 너나위님이 하셨던 방식, 알려주신 방식 일단 그대로 따라하기. 통장쪼개기

  • 신용카드는 자르기. 간편결제에서도 삭제하기.

  • 연 저축목표금액 정하기. 저축목표를 어떻게하면 달성할수있을지 생각해보기.(목표를 먼저 정하고 목표에서부터 내려오기)

  • 한달지출을 확인해서 가장 지출이 많은 소비항목이 무엇인지 체크해보고, 내돈의 흐름을 제대로 알기(3개월이내)

  • 베타투자와 알파투자를 배운대로 병행해서 실천하기. (2주차강의인 베타투자를 잘 배워놓자)

  • 2025년 1년동안 그대로 지키기(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해보자. 나는 8년을 허비했다.)

  • 재테기 추천도서 1권 읽기 (후기쓰기)

 

 

📚재테기 추천도서 미리보기

  • 보도섀퍼 - 돈 (돈의 이해)

  • 기요사키 - 부자아빠,가난한아빠 (무엇을 알아야 돈을 버는가)

  • 너나위 -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한국형재테크교본)

  • 존소포릭 - 부자의 언어 (현실에서 부자가 되어가는 과정,메타인지)

  • 모건하우절 - 돈의 심리학 (냉정함을 유지하며 장기간 돈을 불리고 싶다면)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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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틴user-level-chip
25. 02. 04. 09:53

강의 완강에 후기까지!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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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니임user-level-chip
25. 02. 06. 12:02

와..진짜 열정적이신 분이네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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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별ㅎuser-level-chip
25. 02. 06. 12:35

우와!! 필력이 대단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