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타이탄의 도구들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3기 56조 호두]

[타이탄의 도구들]

1만 시간의 법칙을 깬 거인들의 61가지 전략

타이탄들이 더 큰 결과를 얻기 위해 매일 실천하고 있는 것들, 아이디어, 습관을 벤치마킹 할 수 있는 기회

[가장 인상 깊었던 구절]

용감하든 그렇지 않든, 우리는 대부분 ‘하지 않는’쪽을 선택한다. 고민하는 내내 ‘불확실하다’와 ‘실패할것이다’라는 문장이 머릿속에서 무서운 경고처럼 떠다니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불행’을 선택한다. 리스크가 아니라 가능성을 선택해라.

→ 나는 안정추구형, 최고의 재테크가 예적금이라고 생각했다. 야근이 많고 업무 강도가 높은 회사가 너무 고되서 재테크 공부를 할 엄두도 못 냈고 하고 싶지도 않았다. 주변에서 코인, 부동산 영끌로 힘들어하는 친구들도 봤다. 내가 이렇게 직장 생활을 통해 힘들게 버는 돈을 손실 가능성이 있는 투자에 투입하고 싶지 않았던 것 같다. 하지만 나를 갈아 넣어서 버는 돈은 한정적이었고 언제까지 이렇게 살고 싶지 않았다. 연봉을 낮춰 돈을 벌 목적보다 배움을 얻을 목적으로, 시간적 여유가 있는 다른 업계로 이직했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불행과 리스크를 선택하지 않고 가능성을 선택한 시기였다. 그때부터 뭐든 실천하기로 했다. 해당 구절이 하지 않는 쪽을 선택했던 과거의 나와 너무 잘 맞아떨어졌고 아직도 내 마음에 오르내리는 불안함을 정제시켜준 구절이어서 인상이 깊었다.

[적용점]

책에 하루의 첫 60분이 그 후 12시간을 결정한다는 내용이 있었다. 타이탄들의 아침 습관처럼 잠자리 정리 후 유튜브에 5분 내외의 명상을 틀어놓고 듣기 시작했다. 명상은 처음이라 유도 명상으로 익숙해지려 하는 중이다. 간단한 운동 후 아침 일기를 쓰고 있다. 다 실천하지 못해도 한두 개라도 꼭 하려고 한다. 아침 루틴을 실천하면 하루의 체계가 잡힌 느낌이 든다. 오늘도 해냈어! 하루의 시작이 좋으니 기분도 좋았다.  

또 감사하는 마음을 늘 잊지 않기도 했다.

심적으로 체력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시기와 환경이 주어진 것에 감사, 부동산 투자 공부가 처음인데 열중 강의를 선택해서 올바른 방향성을 가질 수 있음에 감사, 좋은 조원분들 만날 수 있음에 감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