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수강후기

실전준비반 3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51기 83조 콘탱고]


투자는 러닝머신이다. 걷는 건 괜찮아도 멈추면 넘어진다.

예전으로 돌아가는 건 순식간이다.


[나에게 특히 와닿았던 점]


■ 수도권, 광역시, 중소도시 투자 우선순위

그동안 수도권 위주의 강의를 들으며 '교통'에 대한 중요성은 인지하고 있었으나

광역시, 중소도시와 비교해 보니 지역별로 투자 우선순위를 더 확실하게 각인시킬 수 있었다.

사례를 통해 시뮬레이션 하며 들으니 더 이해하기 쉬웠고, 우선순위를 확실히 하니 1등 뽑기가 명료하게 느껴졌다.

(투자 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것부터 소거하기)


손품+발품의 고난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금... 조금은 대충 하고 싶은 순간도 있었는데

지역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대가는 자산의 격차로 이어진다는 말씀이 크게 와닿았다.

자꾸 숙제하듯이 하지 말고 모든 손품과 발품이 내 투자를 위한 귀중한 자산이라는 걸 상기시키자!


■ 매수부터 임대 세팅까지

아직 경험하지 못해 설명을 들어도 어렵게 느껴진다... 지금 할 수 있는 건 알려주신 협상의 팁을 잘 기록하고 기억하는 것.

사실 지금은 실투자금을 중점적으로 생각하고, 잔금은 미래의 내가 어떻게든 하겠지...라는 아주 바람직하지 못한 생각도 있었는데 자금 여력에 대해 미리 다뤄주셔서 확인해 볼 필요성을 느꼈다. 그런데 내 자금 천장을 자각하면 저평가 여부를 파악하는 것보다 무의식적으로 금액적인 가이드를 정하면서 매물을 보게 될 것 같기도 하다...ㅠㅠ 지금은 일단 앞마당 열심히 만드는 것에 집중하자... 투자 전에 자금 여력 검토를 반드시 선행할 것!


■ 지방투자 사례

다음 달에 오픈하는 지기 강의를 들으려고 계획 중인데, 지방투자 사례를 통해 임장 갈 지역을 선정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다. 사실 강의 듣기 전에 지방 중소도시 어디로 가지? 생각했을 때 깊은 고민 없이 지금 체력적으로 너무 힘드니까 가까운 곳으로 가야지... 싶었는데..

그저 가까운 곳보다는 인구 50만 이상 & 전세가율 70% & 평단가 높은 지역을 필터링해보고 조금이라도 투자 가능성이 높은 지역으로 가야겠다고 생각했다! 소중한 주말을 투입해서 가는데 그저 가까운 곳으로 선택하려 한 나 자신 반성해!!!


■ 시간관리법

통으로 시간 확보하기!



[적용해 보고 싶은 점]

시세 지도에서 코크님이 지방 = 연식별로, 수도권 = 가격별로 라벨링 하신 걸 보여주셨는데 엄청 직관적으로 시세를 확인할 수 있어서 꼭 BM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지금 내 시세 지도는 너무 많은 걸 담으려고 해서 한눈에 잘 안 들어온다. 간결하게 수정해야겠다.

그리고 뭐든 지도에 올리는 습관을 가지자. 데이터랑 지도랑 자꾸 따로 놀았는데 지도에 계속 올려보는 연습을 해야겠다. 오늘도 1% 성장!!! 감사합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