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투자기초반 2주차 강의후기 [지기 15기 58조 5매불망 저평가 아8트 찾을 생각뿐이조 석시드]

안녕하세요. 석시드입니다.

지방투자기초반 2주차 강의에서는

게리롱님의 생생한 브이로그같은 'C지역 분석과 지방 중소도시 임장 방법'을 배웠습니다.

이 강의를 통해 지방 중소도시에 대한 선입견을 깰 수 있었고,

앞으로 투자의 기회를 만들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되는지 또한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1.

태어난 직후부터 줄곧 광역시에서 살아오면서,

지방 중소도시를 자주 가보지 않아 규모나 환경이 어떤지 잘 몰랐습니다.

막연히 뉴스의 한쪽 면에 실리는 '지방 중소도시 인구 소멸'등의 자극적인 기사 제목만 보고,

'아.. 중소도시는 투자하면 안되겠구나.. 위험하겠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월부에서 투자공부를 시작하며 광역시 위주로만 보려고 했지, 중소도시는 자연스럽게 배제하고 있었습니다.

앞선 정규강의들에서 멘토님들이 지방의 90%는 싸다! 물반 고기반이다! 라고 하셨지만,

앞마당 갯수가 현저히 부족한 저에게는 크게 와닫지 않았었죠..

'종잣돈이 적은 싱글투자자인 내게... 기회가 올까..? 1호기 매수할 수 있긴 한걸까?'라며

마냥 기회가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게리롱님의 C지역 분석을 듣고, 제 잘못된 선입견을 깨달을 수 있었고,

지방 중소도시에 대해 가지고 있던 선입견 또한 부숴져버렸습니다...

사람들의 선호도를 잘 파악한다면 충분히 투자해도 되는구나!

지금도 기회가 있구나!

내가 아는 지역이 늘어나면 자연스럽게 투자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지금 제가 투자하지 못하고 있는 이유는

'아는 지역이 없어서'이기 때문임을 다시 한번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2.

지방 중소도시 뿐만 아니라, 분위기 임장부터 단지임장, 매물임장까지

아주 상세하게 AtoZ로 배웠습니다.

매번 임장을 나갈때마다 걷기도 바쁜데.. 왜이렇게 체크해야할 것들이 많은지..

진짜 이게 투자로 연결이 되는 부분인지 헷갈릴 때가 많았습니다.

이번 강의에서 시원~하게 딱! 봐야할 부분, 진짜로! 필요한 부분만 찝어주시니

다음번 임장할때 반드시 적용할 수 밖에 없겠습니다!

3.

'어쩌다 한 번 투자하는 사람이 아니라, 언제든 투자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어쩌면 저는, 어쩌다 한 번 투자해보는 사람이 되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조급함과 답답함을 느꼈고, 투자로 돈을 벌겠다는 갈증에 목말라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제가 오늘 투자에 쏟아넣은 시간이 모여

하루가되고, 일주일이 되고, 한달이 되며

이 시간들이 모여

저를 '투자 잘하는 사람'으로 만들어 준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주셨습니다.

조금 느리더라도, 남들과 비교하지 않고, 급하지 않게, 하루하루 해야할 것들에 집중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