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전준비반 강사와의 만남 후기]

  • 25.02.04

 

 

실전준비반 막바지 과제 제출을 준비하고 있던 설 연휴 도중

뜻하지 않은 선물을 받게 되었다.

 

떨리는 마음으로 기다리며 드디어 강사와의 만남 일이 되었고

지방에 거주하고 있는터라 직장엔 반차를 신청하고

서울로 향하는 고속버스에 올랐다.

 

서울에 도착하여 강사와의 만남 장소로 도착하니

이미 도착해있으신 분들도 계셔서 간단하게 이야기를 나누다가

시간이 되어 입장하였다.

 

들어가기 전에 한 컷

 

 

이미 조편성과 장소가 배정이 완료되어

입장과 동시에 각 방으로 들어가서

오늘 함께할 조원님들과 간단한 대화를 나누었다.

 

 

시간이 흘러 강사와의 만남이 시작되었고

오늘 우리와 함께 해주실 강사님 4분(코크드림님, 센쓰있게쓰자님, 빈쓰님, 권유디님)의

간단한 인사말과 함께 본격적인 강사와의 만남이 시작되었다.

강사와의 만남은 크게 2시간으로 이루어지고

첫번째 강사님과 1시간 질의 응답 후 잠시 쉬는 시간,

다시 두번째 강사님과 1시간 정도 질의 응답을 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첫번째 시간 - 코크드림님

 

우리 1조에 첫번째로 찾아와주신 강사님은 코크드림님이었다.

 

조원님들 한분씩 질문을 하면 코크님께서 바로 답해주는 식으로

진행이 되었는데,

 

첫번째 시간의 우리 조의 핵심 키워드는

“투자”와 “우선순위” 였던 것 같다.

 

월부 투자 방식의 원칙과

언제나 바쁜 월부인들의 우선순위를 세우는 것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말씀해주셨다.

 

더 좋은 지역과 물건에 투자하고 싶은 마음,

인테리어와 전세금을 고민하며 투자금을 줄이고 싶은 마음도 이해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씨앗을 뿌리는 것”이라고

 

바로 옆에 앉으신 코크님이

눈을 마주쳐가며 강조하시니

저의 고민의 시간을 줄이고 멀지 않아

반드시 실전투자까지 연결시켜야 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두번째 강조하신 것은 우선순위 였는데

우리의 투자생활과 함께 하는 고민들인

가족, 건강, 직장, 임장지 등에 대한

조원님들의 질문에 대해서

대화를 통해 현재 조원님들의 상황에서

투자생활을 오래 지속하기 위해

무엇을 우선해야 하는지에 대한

조언을 많이 해주셔서

 

조원님들에게도,

나 스스로도 우선순위를 점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두번째 시간 - 빈쓰님

 

잠시 쉬는 시간을 가진 뒤에

우리 조에 찾아와주신 강사님은

천사 빈쓰 튜터님이었다 ㅎㅎ

 

두번째 시간이 끝날때쯤

우리에게 주어진 한정된 시간동안

최대한 잘 설명해주시기 위해

짧은 시간동안 돌려말하지 않고

조언을 해주셨다고 하셨었는데

 

그랬던 말씀처럼

한시간 내내 시원~하게 말씀해주셨다 ㅎㅎ

 

두번째 시간을 보낸 후에 느낀 점은

“나도 몰랐던 나에 대해서 알게 되기”

“선택과 결과는 나의 몫”임을 알게 되었다.

 

조원님들의 질문을 들으신 후에

계속해서 다시 질문을 던지시며(ㅎㅎ)

스스로 답을 찾아갈 수 있도록 유도해주신 것 같다.

 

지역과 단지에 대한 고민,

투자 방향성에 대한 고민,

임장과 임보에 대한 고민,

내 상황과 리스크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서

 

질문+생각+조언을 말씀해주셨다.

튜터님도 T라고 들은것 같았는데

화기애애하게 뼈있는 조언을 해주셔서

뼈맞는지 아닌지도 모르게

즐겁게 이야기를 들은것 같다 ㅎㅎ

 

시간이 끝나갈 때쯤

우리가 보낸 이 시간의 의미에 대해서

말씀해주셨던 것이 기억에 남는다.

 

"리스크 없는 투자는 없으며

벌고싶은 큰 돈만큼 리스크를 감수해야 한다,

다른 사람이 대신해줄 수 없는

왕관의 무게를 써야 한다."

 

비전보드에 목표로 한 금액이 있었고

그 액수가 평범한 방법으로는 절대 이룰수 없는 목표인데

나는 그만큼의 무게를 감당하려는 충분한 노력을 하고 있었는지

리스크를 감수하려는 시작이나 했는지 하는

고민을 하게 만들었다.

 

 

두 분의 강사님과의 질의 응답을 마친 후에

중앙 공간으로 다시 모두 모여

챙겨간 책에 싸인도 받고

네 분의 강사님과 기념촬영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실준반 마지막 너나위님 강의에서

너바나님의 책을 읽고 반드시 이 사람을 만나야겠다는 생각을 해서

멘토를 만나는 경험을 했었고 그 날이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다고 했었는데

 

오늘 강사님들을 만나

같은 공간에서 눈을 맞추며

서로 대화하는 순간의 가슴 떨렸던 느낌이

앞으로 길게 여운으로 남을 것 같고,

 

투자에 대한 열정을

활활 타오르게 만들어 주신 것 같다.

 

이런 기회를 주신 강사님들과 운영진분들,

같은 공간에서 함께 해주신

그래놀라맨님, 끈끈님, 다카포님, 더바행님, 드마코님, 또순이님

정말 감사드리며

 

멀지 않을 때 좋은 소식들과 함께

꼭 다시 만나뵐 수 있기를 바란다.


댓글


끈끈
25. 02. 04. 21:25

와..드림봄님 후기 정리도 정말 책처럼 써주셔서 또 배우게 되네요!👍👍 왕관의 무게를 견뎌야한다!또 한번 리마인드 시켜주셔서 감사해요! 열심히 하신만큼 꼭 좋은 씨앗을 심으시길 응원합니다.🙂

박마시
25. 02. 04. 21:35

또다시 강만이라니..! 멋지십니다!!

엔티제제
25. 02. 04. 22:01

봄님~ 후기 덕분에 저도 마음이 몽글몽글~~ 울 조장님의 투자를 응원합니다:)